2001년 국민은행과 주택은행이 합병해 통합 국민은행이 출범하며 자산 1위 은행에 올랐다(KB금융 연혁). 2008년에는 KB금융지주를 설립하고 국민은행을 자회사로 편입해 지주사 체제로 전환했다(KB금융 연혁).
2013년 회장과 행장의 내분(주전산기 갈등)으로 두 사람이 동시에 사퇴하는 KB사태를 겪으며 신뢰 위기에 빠졌다(금융위·언론 보도). 2016년 현대증권을 인수해 KB증권을 출범시켰고, 2020년 약 2.3조원에 푸르덴셜생명을 인수하며 종합금융그룹의 틀을 갖췄다(KB금융 보도자료).
2023년에는 순이익 기준 국내 1위 금융지주 자리를 지켰다(각사 실적 공시).
✦합병으로 몸집을 얻고 내분으로 시간을 잃은 뒤, 증권과 보험을 사들여 순이익 1위로 돌아왔다. 순위를 가른 것은 은행 밖에서 번 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