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 톰 모너핸 형제가 미시간의 작은 피자집 '도미닉스'를 계약금 75달러에 인수했고 1965년 이름을 도미노로 바꿨다(도미노 공식 연혁). 1979년 시작한 '30분 배달' 마케팅은 1980년대 중반 '30분 안에 못 오면 무료'라는 상징적 보증으로 굳어졌다(The Hustle).
배달 기사 과속 사고가 잇따랐고, 1993년 사고 소송에서 약 7900만 달러 평결이 나오자 미국 내 30분 배달 보증을 폐지했다(Washington Post). 2004년 7월에는 주당 14달러에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도미노 IR).
2009년 대형 피자 체인 중 맛 평가 최하위로 떨어지고 자체 조사에서 '크러스트가 판지 맛'이라는 혹평이 쏟아졌다(Inc.). 2010년 그 혹평을 그대로 내보낸 뒤 레시피를 새로 만들어 1분기 동일점포 매출이 14.3% 급증했고(Slate), 패트릭 도일 CEO는 온라인·모바일 주문에 집중해 회사를 '피자를 파는 IT기업'으로 재정의했다(CNBC). 주가는 2010년대에 약 4,000% 올라 S&P500에서 넷플릭스에 이은 2위 수익률을 기록했다(CN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