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6년 락슈미 미탈이 인도네시아에서 미탈 스틸을 세웠고(브리태니커), 2002년 유럽의 아세랄리아·위지노르·아르베드가 합쳐 아르셀로르가 출범했다. 2006년 미탈 스틸의 적대적 인수 제안은 정치적·문화적 저항을 불렀으나 결국 269억 유로에 합의되며 세계 최대 철강사 아르셀로미탈이 탄생했다.
2008년 금융위기로 철강 수요가 급감해 실적이 크게 흔들렸고, 2011년 스테인리스 부문 아페람을 분사해 본업에 집중했다. 2018년에는 유럽에서 가장 까다로운 자산으로 꼽히던 이탈리아 일바 인수에 나섰다(Steelonthenet).
2021년 창업자의 아들 아디티아 미탈이 CEO에 올랐다. 2023년 남아공 장강 사업 중단을 발표했고, 2024년에는 유럽 DRI 친환경 투자를 무기한 연기하는 한편 이탈리아 정부가 아치아이에리에 디탈리아를 특별행정 체제로 넘겼다. 2026년 그 회사가 70억 유로 손해배상을 청구하면서 법적 부담이 커졌다(Steelonth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