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2년 국내 최초 정유사 대한석유공사로 출범했다(SK이노 역사관). 1980년 선경그룹에 인수돼 민영화된 뒤 유공으로 이름을 바꿨다(SKinno News). 2011년에는 지주회사 체제 전환으로 SK이노베이션이 출범하며 석유·화학을 분사했다(나무위키).
2021년 배터리 사업을 SK온으로 물적분할하며 전기차 시대에 베팅했다(SK온 연혁). 2023년 SK온의 적자가 이어지며 연 수천억대 손실 등 자금난을 겪었고(시사저널e), 2024년 SK E&S와 합병해 100조 규모 에너지사로 SK온을 구원했다(한국경제).
✦정유가 벌어둔 현금이 배터리의 적자를 받치는 구조가 됐다. 2024년 합병은 그 받침대를 더 크고 두껍게 만드는 작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