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6년 해상화물 운송을 주력으로 하는 범양전용선으로 창립해(팬오션 연혁) 1984년 범양상선으로 이름을 바꿨다. 1987년 박건석 회장의 비자금 조성이 드러나며 사세가 기울었고(조선비즈), 1992년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2002년 해운 호황 속에 10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법정관리를 졸업했고, 2004년 STX그룹에 인수돼 STX팬오션이 됐다(나무위키). 2013년 해운 침체와 STX그룹 유동성 위기로 매각이 불발되며 다시 법정관리를 신청했고, 회생계획안 인가와 함께 사명을 팬오션으로 되돌렸다(연합뉴스). 2014년에는 신청 9개월 만에 영업이익 흑자로 돌아섰다(조선비즈).
2015년 하림그룹이 1조 80억원에 인수하며 법정관리에서 벗어났고(매일경제), 2020년 안중호 대표가 취임했다. 2021년 운임 상승으로 2008년 4분기 이후 처음 분기 영업이익 1천억원을 넘었고(비즈니스포스트), 2023년에는 하림의 HMM 인수 추진에 따른 유상증자 우려로 주가가 급락했다. 2026년 창립 60주년을 맞아 VLCC 10척 인수 등 LNG·탱커 비중 확대를 내걸었다(한국해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