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이경수 회장이 '한국미로토'로 회사를 세워 화장품 사업을 시작했다(코스맥스 연혁). 1994년 사명을 코스맥스로 바꾸면서 자체 브랜드 대신 ODM 전문화의 길을 택했다.
2002년 코스닥에 등록하며 자본시장에 진입했고, 2014년 지주회사 코스맥스비티아이를 인적분할한 뒤 ODM 사업회사로 유가증권시장에 재상장했다(뷰티누리).
2018년에는 중국·미국 등 글로벌 생산기지를 키워 매출 기준 세계 최대 화장품 ODM으로 올라섰다(코스맥스 IR).
✦자기 브랜드를 갖지 않기로 한 1994년의 선택이 24년 뒤 세계 1위의 조건이 됐다. 남의 이름을 붙여 파는 대신 유행이 바뀌어도 고객이 남는 자리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