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2년 윌리스 캐리어가 브루클린 인쇄 공장의 습도를 잡기 위해 세계 최초의 현대적 공조 시스템을 설계했고, 1906년 특허를 받아 섬유 공장에 중앙 공조를 팔았다(Carrier History). 1915년 엔지니어 6명과 함께 캐리어 엔지니어링 코퍼레이션을 세웠고, 1922년 원심식 냉동기로 대규모 쾌적 공조 시대를 열었다. 1929년 미국 상·하원 의사당에 에어컨을 설치했고, 1930년 델라웨어에 법인을 세웠다.
1955년 애필리에이티드 가스 이큅먼트 합병으로 Bryant, Payne 등의 브랜드를 들였다. 1979년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스의 적대적 인수로 독립 기업 지위를 잃고 자회사가 됐다. 1980년부터 데이터센터 냉각을 맡았고, 1994년 CFC의 단계적 폐지를 선언했으며, 1999년 ICP 인수와 도시바 합작이 이어졌다.
2001년 세계 최대 공조·냉동 장비 제조업체가 됐지만 뉴욕 드위트 공장을 닫고 1,000명을 해고했다. 2020년 UTC에서 분사해 NYSE에 다시 상장했고, 2022년 도시바 캐리어 지분 95%를 약 9억 달러에, 2024년 Viessmann Climate Solutions를 인수했다. 2026년 1분기 데이터센터 주문은 500% 넘게 늘었으나 조정 영업이익과 EPS는 전년보다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