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메릴랜드대 미식축구 선수였던 케빈 플랭크가 땀을 흡수하는 기능성 티셔츠를 만들어 언더아머를 세웠다. 1999년 워너 브라더스 영화 '애니 기븐 선데이' 의류 계약으로 이름을 알렸고, 2005년 나스닥 상장 첫날 주가가 공모가 대비 95% 올랐다.
2010년 연 매출 10억 달러를 넘겼고 2014년에는 미국 스포츠웨어 시장에서 아디다스를 제치고 점유율 2위에 올랐다. 2017년 10년 넘게 이어지던 성장세가 둔화되면서 파트리크 프리스크를 사장 겸 COO로 들였다. 2019년에는 법무부와 증권거래위원회의 회계 관행 조사가 시작됐고 플랭크는 CEO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2020년 프리스크가 CEO로 취임했으나 2년 만인 2022년 사임했고, 2023년 스테퍼니 리나츠가 뒤를 이었다. 2024년 4월 창업자 플랭크가 CEO로 복귀했지만 한국 시장 매출은 두 자릿수로 줄었다. 2025년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했고, 2026년에는 Fairfax Financial Holdings가 지분 22%를 인수했으며 북미 약세로 매출이 약 4%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