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통상은 1968년 창립돼 의류 수출 기업으로 출발했다(나무위키 신성통상). 2002년 염태순의 가나안이 법정관리 중이던 신성통상을 약 1,200억원에 인수했다(패션비즈 염태순).
2008년 지오지아·올젠 등 남성복 브랜드로 어패럴 포트폴리오를 키웠고, 2012년에는 생산 강점을 살린 토종 SPA '탑텐'을 런칭해 유니클로의 대항마로 키웠다(패션비즈). 2023년 탑텐이 매출 약 9,000억원을 올리며 신성통상 매출 1조6,000억원대를 견인했다(패션비즈·한경).
✦수출 공장으로 쌓은 생산 이력이 SPA의 원가 싸움에서 무기가 됐다. 법정관리 회사를 1,200억원에 사들인 선택이 20년 뒤 조 단위 매출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