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6년 제임스 번스와 로버트 필립이 타운즈빌에 노스 퀸즐랜드 보험을 세운 것이 시작이다(위키피디아). 1973년 퀸즐랜드 보험 등 세 회사가 합쳐 QBE 보험 그룹이 출범하며 ASX에 상장했고, 1999년 메르칸타일 뮤추얼 지분 50%를 인수했다. 2007년에는 멕시코 세구로스 쿰브레와 미국 제너럴 캐주얼티 등을 사들여 북미를 키웠다.
2012년 미국 소비자금융보호국의 강제 보험 규제로 관련 사업 모델에 우려가 제기됐다. 2018년 중남미 사업을 취리히 보험에 4억 9백만 달러에 팔았고, 2019년 화력발전용 석탄 관련 직접 보험을 중단했다. 2020년 패트릭 리건 CEO 사임 후 리처드 프라이스가 임시 CEO를 맡았다.
2021년부터 실적이 돌아서기 시작해 2025년 세후 법정이익 21.57억 달러로 전년 대비 21% 늘었다. 다만 2024년 ASIC이 50만 명 넘는 고객에게 할인 약속을 오도했다며 소송을 냈고(ASIC), 2026년 인도 라헤자 QBE를 100% 인수한 가운데 피치는 신용등급 'A'와 안정적 전망을 유지했다(Fitch Ratin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