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9년 픽사의 전신인 루카스필름 컴퓨터 사업부가 만들어져 컴퓨터 그래픽 연구를 시작했다(위키백과). 1986년 스티브 잡스가 이 사업부를 500만 달러에 인수해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를 세웠다. 1988년 단편 '틴 토이'가 아카데미 단편 애니메이션상을 받았고, 1995년 최초의 장편 CG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가 상업적·비평적으로 성공했다.
2003년 '니모를 찾아서'가 크게 흥행했고, 2006년 월트 디즈니 컴퍼니가 74억 달러에 픽사를 인수해 잡스는 디즈니 최대 개인 주주가 되었다. 2017년 '코코'가 평단과 관객 모두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18년 CCO 존 라세터가 성추행 논란으로 퇴진했고 공동 창립자 에드윈 캣멀도 은퇴했다. 2020년 디즈니+로 직행한 '소울'은 호평받았지만, 2022년 '버즈 라이트이어'가 흥행에 실패해 이듬해 감독과 프로듀서를 포함한 75명이 해고됐다. 2023년 '엘리멘탈'은 역주행으로 4억 달러 이상을 벌었고, 2026년 30번째 장편 '호퍼스'가 3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