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Parker & Parsley Petroleum과 Mesa Inc.의 합병으로 Pioneer Natural Resources가 세워졌고, 당시 세 번째로 큰 독립 석유·가스 탐사 생산 회사였다(Encyclopedia.com). 합병 첫해인 1998년 유가와 가스 가격이 급락해 큰 손실을 냈고 자본 예산을 줄이며 200여 명을 내보냈다. 2001년에는 멕시코만·가봉·남아프리카에서 유전과 가스전을 찾고 유가 상승에 힘입어 부채를 16억 달러에서 7억 달러로 줄였다.
2004년 에버그린 리소스를 인수해 로키산맥으로 넓혔고, 2014년 Permian Basin 집중 투자로 이 지역 최대 운영사 중 하나가 됐다(Forbes). 2016년 스콧 셰필드가 물러나고 티머시 도브가 CEO를 맡았다가 2019년 셰필드가 돌아왔다(Rigzone).
2021년 Parsley Energy와 DoublePoint Energy를 각각 45억, 64억 달러에 인수했고, 2022년 매출 242억 9,400만 달러와 순이익 78억 4,500만 달러로 사상 최고 실적을 냈다(SEC.gov). 2023년 ExxonMobil이 약 645억 달러 인수를 발표했고, FTC는 거래를 승인하면서 셰필드의 Exxon 이사회 합류를 금지했다(FTC). 2024년 5월 3일 인수가 마무리되며 독립 회사로서의 역사가 끝났다(Wiki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