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5년 전신인 일본 에어 브레이크(NABCO)가 철도·자동차용 유압 브레이크 시스템 제조로 설립됐다(Nabtesco Corporation). 또 다른 전신인 Teijin Seiki는 1986년 산업용 로봇의 핵심 부품인 RV 감속기 양산을 시작했다. 2003년 두 회사가 합병해 나브테스코 주식회사가 순수 지주회사로 출범하고 도쿄 증권거래소 1부에 상장했다.
2010년 스위스 Dormakaba의 자동문 사업부를 인수해 Gilgen Door Systems AG를 세우며 건축 자동문으로 영역을 넓혔다. 2012년부터 2020년까지는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파트너라는 장기 비전 아래 해외 거점을 늘렸고, 2019년 정밀 감속기는 산업용 로봇 부품 세계 점유율 1위에 올랐다(Nabtesco Stories).
2020년 팬데믹으로 항공기·상용차 장비 수요는 줄었지만 중국 수요로 유압 장비 매출은 늘었다. 2021년 자회사 PACRAFT가 포장 밀봉 검사 업체 Engilico Group을 인수했고, 같은 해 2030년까지의 새 비전 혁신 리더를 발표했다. 2025년 유압 장비 사업부를 분할해 Comer Industries에 지분 70%를 넘겼고, 2026년에는 휴머노이드 수요에 대비해 RV 감속기 생산 능력을 두 배로 늘리겠다고 밝혔다(The Infinite Unkn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