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 회화구류를 만드는 광신화학공업으로 출발했다(아트인사이트). 1963년 국내 최초 볼펜 '모나미 153'을 출시해 국민 필기구로 자리잡았고, 1974년에는 제품명이 회사보다 유명해지자 사명을 아예 '모나미'로 바꿨다(다음).
2010년 디지털 전환과 필기 수요 감소로 전통 문구 사업이 정체기에 들어섰다(아트인사이트). 2014년 153 출시 50주년 메탈 한정판이 완판되며 굿즈·컬래버 브랜드로 부활했다(포스코뉴스룸·모나미).
✦회사 이름을 제품에 맞춰 바꾼 결정이 반세기 뒤 자산이 됐다. 줄어든 필기 수요의 자리를 채운 것은 새 펜이 아니라 그 이름을 갖고 싶어 하는 수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