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미쓰비시은행과 도쿄은행이 합쳐 출범한 도쿄미쓰비시은행은 당시 세계 최대 은행이었다. 2001년 미쓰비시신탁은행과의 주식 이전으로 미쓰비시도쿄금융그룹을 세웠고, 2005년 UFJ홀딩스와 합병해 미쓰비시UFJ금융그룹이 출범했으며 이듬해 핵심 은행도 하나로 합쳤다.
2008년 금융위기 와중에 모건스탠리에 90억 달러를 투자해 최대 주주가 되었고, 2013년에는 태국 아유디아 은행 지분 72%를 인수하며 아시아로 나갔다. 2018년 핵심 은행 이름을 MUFG 은행으로 통일했고, 2019년 일본 메가뱅크 중 처음으로 자회사 CVC를 세웠다.
2021년 저금리와 높은 운영 비용에 미국 유니온뱅크를 U.S. 뱅코프에 팔아 미국 소매 금융을 줄였고, 2023년에는 해외 수익을 앞세워 경쟁 그룹을 크게 앞선 순이익을 냈다. 2026년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즉시 송금 서비스를 내놓았고 시가총액 42조235억 엔으로 도요타를 제치고 일본 1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