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제너럴 인스트루먼트의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사업부가 떨어져 나와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가 됐고, 1989년 벤처캐피탈 그룹에 팔려 독립하면서 현장에서 프로그램할 수 있는 최초의 MCU PIC16C5X를 내놨다(나무위키). 1991년 스티브 상히가 CEO로 취임했고, 1993년 나스닥 상장과 함께 온칩 EEPROM을 얹은 PIC16C84를 출시했다.
1999년 PIC 마이크로컨트롤러 누적 판매가 10억 개를 넘었고, 2006년 8비트 MCU 시장에서 판매량과 매출 기준 세계 1위에 올랐다(한국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 2012년 SMSC, 2016년 경쟁사 아트멜을 36억 달러, 2018년 마이크로세미를 83억 5천만 달러에 인수하며 데이터센터와 국방·항공우주로 넓혔다.
2021년 상히가 30년 재임 끝에 은퇴했다. 2023년 금리 인상과 고객사 재고 과잉이 겹쳐 팬데믹 호황 뒤 급격한 침체를 겪었고, 2024년 11월 상히가 임시 CEO로 복귀해 구조조정에 들어갔다. 2025년 7월 정식 CEO로 재선임됐고 하반기부터 대부분의 최종 시장이 회복됐다. 2026년에는 3nm AI 연결칩과 차량용 메모리로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Invest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