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7년 구인회가 '락희화학공업사'를 세워 화장품 '럭키크림'을 생산했다. LG그룹의 모태이자 한국 화학산업의 출발점이었다(LG화학 역사관). 1952년에는 깨지지 않는 화장품 뚜껑을 만들기 위해 한국전쟁 중 국내 최초로 플라스틱 산업에 뛰어들었다(LG화학 역사관).
1995년 사명을 'LG화학'으로 바꾸며 석유화학을 주력으로 한 종합 화학기업으로 자리 잡았다(LG생활건강 연혁). 1999년 리튬이온 배터리 양산을 시작해 2차전지에 본격 진출했고, 당장 돈이 되지 않던 사업에 장기 투자를 이어갔다(LG화학 역사관). 2010년 전기차 배터리 수주가 본격화되며 글로벌 선두권으로 도약했다(위키백과).
2020년 12월 전지사업을 떼어내 'LG에너지솔루션'을 물적분할로 세우자 모회사 가치 훼손을 우려한 소액주주들이 거세게 반발했다(머니투데이). 2022년 엔솔이 청약 열풍 속 상장하면서 LG화학 주가는 '쪼개기 상장' 논란에 휩싸였다(경향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