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9년 장병희·최기호 선대 회장이 영풍기업사를 함께 세우며 두 가문의 공동경영이 시작됐다(서울신문). 1974년 영풍그룹 계열로 고려아연이 설립돼 비철금속 제련에 진출했고(나무위키), 2010년에는 온산제련소를 앞세워 아연·연 등 비철금속 세계 1위 제련 기업으로 올라섰다(CEO스코어데일리).
2024년 9월 최대주주 영풍이 사모펀드 MBK와 손잡고 경영권 확보를 위한 대규모 공개매수에 나서며 분쟁이 촉발됐다(MBC). 10월 최윤범 회장은 주당 83만원, 최대 2조7,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공개매수로 맞섰다(인포스탁데일리). 10월 말에는 2조5,000억원 유상증자를 추진했다가 시장 반발로 철회했고, 금감원은 이를 부정거래로 보고 검찰에 이첩했다(CEO스코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