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9년 한진상사가 대한항공공사 운영권을 인수하며 민영 항공사로 출범했다(대한항공 공식 홈페이지). 1972년 서울·도쿄·호놀룰루·로스앤젤레스 노선으로 국내 최초의 태평양 횡단 여객 운항을 시작했고, 1973년 보잉 747-200을 도입해 기단을 현대화했다(국토일보). 1984년에는 상징을 고니 마크에서 태극 마크로 바꿨다.
1983년 뉴욕발 김포행 007편이 소련 영공 침범 후 미사일 공격을 받아 탑승자 269명 전원이 사망했다(나무위키). 1997년에는 김포발 괌행 801편이 착륙 중 추락해 228명이 숨졌다(동아일보). 1999년 조양호 회장이 대표이사 회장으로 취임했고, 2005년 조종사 노조 파업으로 대규모 결항이 발생했다(연합뉴스).
2014년 조현아 당시 부사장의 램프 리턴 사건으로 기업 이미지가 크게 훼손됐다(연합뉴스). 2018년 델타항공과 태평양 노선 조인트 벤처를 출범했고, 2019년 조양호 회장 별세와 사내이사 연임 부결로 경영권이 흔들렸다. 2020년 산업은행 지원으로 아시아나항공 인수 계약을 맺었고, 2026년 통합 대한항공으로 출범한다(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