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프라디프 신두가 고성능 라우터를 목표로 주니퍼 네트웍스를 세웠고 스콧 크리언스가 CEO로 합류했다(위키피디아). 1998년 첫 제품인 M40 코어 라우터와 Junos 운영체제를 내놓으며 시장에 들어갔다(NetworkTigers). 1999년 상장 첫날 주가가 191% 올라 시가총액 49억 달러를 기록했다.
2001년 닷컴 버블이 꺼지면서 통신 부문이 둔화돼 매출이 3분의 2 줄었고 직원 9~10%를 내보냈다. 2004년 넷스크린 테크놀로지스를 40억 달러에 인수해 보안으로 넓히며 연 매출 10억 달러를 넘겼다. 2006년에는 스톡옵션 소급 지정 조사로 9억 달러를 재조정하고 2010년 주주들과 1억 6,900만 달러에 합의했다.
2019년 AI 기반 무선랜 업체 미스트 시스템스를 4억 500만 달러에, 2020년 SD-WAN 업체 128 테크놀로지를 4억 5,000만 달러에 사들였다. 2024년 HPE가 약 140억 달러 인수 계획을 발표했고 그해 매출은 9% 줄어든 50억 7,000만 달러였다. 2025년 7월 2일 인수가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