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5년 세계은행과 인도 정부, 인도 산업계 대표들의 주도로 인도 산업신용투자공사(ICICI)가 세워져 중장기 프로젝트 자금을 댔다(Wikipedia). 1994년 그 전액 출자 자회사로 ICICI 은행이 설립돼 상업 은행에 진출했고, 1997년 인도 최초로 인터넷 뱅킹을, 1999년 인도 기업 최초로 뉴욕 증권 거래소 상장을 기록했다.
2001년 Bank of Madura를 전액 주식 거래로 인수했고, 2002년에는 모회사 ICICI Ltd.가 은행으로 역합병되며 개발 금융 기관에서 종합 은행으로 바뀌었다. 2008년 금융위기 때는 파산 루머로 일부 지역 ATM과 지점에 고객이 몰렸고, 2010년 Bank of Rajasthan 인수로 지점망이 2,500개를 넘었다.
2018년 차다 코차르 전 CEO가 대출 승인 관련 이해 상충 의혹으로 물러나며 규제와 여론의 조사를 받았고, 같은 해 산딥 바크쉬가 리스크 통제 중심의 회복 전략을 맡았다. 2020년 ICICIStack 등 디지털 플랫폼을 내놓았고, 2025년 RBI가 D-SIB로 지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