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5년 토마스 서덜랜드가 홍콩과 상하이 사이 무역 금융을 위해 홍콩상하이은행을 세웠다(Wikipedia). 1876년 부임한 토마스 잭슨이 26년간 은행을 이끌며 아시아 선두 금융기관으로 키웠으나, 1941년 일본군의 홍콩 진격으로 아시아 지점망 대부분이 문을 닫고 직원 다수가 포로로 수용됐다.
1965년 항셍은행 지배 지분을, 1980년 미국 마린 미들랜드 은행 지분 51%를 인수했다. 1991년 런던에 HSBC Holdings를 세우고 이듬해 미들랜드 은행을 인수하면서 본사를 런던으로 옮겼다.
2003년 서브프라임 대출사 Household International을 155억 달러에 인수한 결정은 2008년 43억 달러 대손충당금으로 돌아왔다. 2012년 멕시코 카르텔 자금세탁과 제재 위반으로 19억 달러 넘는 벌금을, 2018년 모기지 담보부증권 건으로 7억 6,500만 달러 합의금을 냈다. 2026년 항셍은행은 완전 자회사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