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8년 김홍국 회장이 전북 익산에 종계사육장 황등농장을 세웠다(나무위키). 1982년 전염병으로 닭 값이 폭락해 위기를 겪었고, 1986년 사육·가공·유통을 묶기 위해 하림식품을 설립했다. 1997년 대형 육가공 공장을 준공해 통합 경영을 완성했으나 직후 외환위기를 맞았다(하림지주).
2001년 김홍국 사장이 이끄는 컨소시엄이 천하제일사료를 인수했고(매일경제), 2011년 물적분할로 하림홀딩스 체제를 갖췄다. 2015년 팬오션을 1조 80억원에 인수해 곡물 유통까지 사슬을 넓혔고, 2017년 코스닥에 상장하며 가정간편식 브랜드 더미식을 내놨다.
2021년 공정거래위원회는 김 회장 아들이 지분 100%를 가진 올품 부당지원을 적발해 과징금 49억 7천만원을 부과했고(연합뉴스), 2022년 신선육 담합으로 16개 사업자에 매겨진 1,731억원 가운데 하림지주 몫이 171억원이었다(경제개혁연대). 올품 관련 행정소송은 2024년 1심 패소 뒤 대법원에 계류 중이다. 2026년 1분기 매출은 10.9%, 영업이익은 17.4% 늘었으나 9조원대 차입부채와 유동비율 78%의 압박이 이어지고 있다(하림지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