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1년 프레더릭 스미스가 페더럴 익스프레스를 세웠다. 허브앤스포크 구상은 예일대 시절 그가 쓴 논문에서 비롯됐다(FedEx Newsroom). 1973년 4월 직원 389명과 팰컨 제트기 14대로 멤피스에서 운항을 시작해 첫날 25개 도시에 186개 화물을 배송했다(FedEx).
잔고가 약 5천 달러까지 줄자 스미스가 블랙잭으로 약 2만 7천 달러를 따 연료비를 메웠다는 일화가 있다. 다만 본인은 회사를 구한 건 이후 약 1,100만 달러 추가 유치였다고 밝혔다(Fox Business). 1978년 주당 24달러에 상장했고 거래 초기부터 주가가 가파르게 올랐다(FedEx Investor Relations).
1982년 '반드시 익일에 도착해야 할 때'라는 광고 캠페인이 브랜드를 각인시켰고, 1994년에는 고객들이 이미 쓰던 별칭 'FedEx'를 공식 명칭으로 채택했다. 이 말은 '특송으로 보내다'라는 동사로 사전에까지 올랐다(Britannica). 2000년 지주회사를 페덱스 코퍼레이션으로 개편하고 사업부를 재편했다(Britanni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