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2년 Kawsmouth Electric Light Company가 캔자스시티 시내 상업 고객 13곳에 전력을 공급하며 시작됐다(Evergy History). 1885년 Kansas City Electric Light Company로 재설립됐고, Carroll County Electric 인수를 거쳐 1922년 Kansas City Power & Light(KCP&L)로 이름을 굳혔다. 1931년에는 캔자스시티에서 가장 높은 31층 KCP&L 빌딩을 완공했다.
1992년 Kansas Power and Light와 Kansas Gas and Electric이 합쳐 Western Resources가 탄생했고, 2002년 주주 승인으로 Westar Energy가 됐다. 2016년 Great Plains Energy의 Westar 인수 시도는 소비자에게 불리하다는 이유로 캔자스 규제 당국이 거부했으나, 2018년 합병이 승인되며 Evergy가 출범해 캔자스와 미주리의 160만 고객을 맡게 됐다. 2019년 단일 브랜드로 통합했다.
2021년 데이비드 캠벨이 CEO로 취임했고 2024년 이사회 의장을 겸하며 향후 20년간 재생에너지 5,100MW와 발전량 6,000MW 증설 계획을 내놨다. 2025년에는 401(k) 집단소송에 합의하고 석탄 화력 발전소 5곳의 수은 배출 제어 기술 특허 침해 소송을 당했으며, 대규모 전력 소비 고객용 연결 규칙과 요금제를 승인받았다. 2026년에는 경쟁 입찰 없이 송전 프로젝트를 배정받은 데 대해 캔자스주 의원들이 이의를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