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7년 히로시마현 구레시 아가마치에서 다이이치 세이토쇼로 설립돼 연삭 숫돌을 만들어 팔기 시작했다. 1968년 두께 40마이크로미터의 초박형 수지계 절단 휠 MICRON-CUT을 개발해 신제품상을 받았고, 1974년에는 도쿄대의 요청으로 아폴로 11호가 가져온 달 암석 절단 작업을 맡았다.
1975년 초정밀 블레이드를 활용할 장비가 없어 자동 스크라이버·다이싱 쏘 DAD-2H를 직접 만들며 장비 사업에 들어갔고, 1977년 사명을 DISCO ABRASIVE SYSTEMS로 바꾸며 반도체에 집중했다. 1992년 버블 경제 붕괴와 실리콘 사이클 하락으로 실적이 나빠져 수직로 사업에서 철수했다.
1999년 도쿄 증권거래소 1부에 상장했고, 2009년 세키야 카즈마가 아버지로부터 CEO직을 승계했다. 2011년 내부 화폐 Will을 기반으로 하는 자유 시장형 경영 시스템을 도입했다. 2021 회계연도에 매출 2,537.8억 엔으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고, 2023년 19.9억 달러로 소폭 줄었다가 2025 회계연도까지 6년 연속 최고 실적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