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70년 베를린에서 해외 무역·수출 금융 전문 은행으로 세워져, 1872년 상하이와 요코하마에 첫 해외 지점을 열었다(도이체 방크 공식 연혁). 1929년 디스콘토-게젤샤프트와 합병해 독일 최대 은행이 됐고, 1933년부터는 나치의 아리안화 정책에 협력해 유대인 자산 몰수와 전쟁 자금 조달에 관여했다. 전후 분할됐다가 1957년 프랑크푸르트 본사 체제로 재통합됐다.
1989년 모건 그렌펠, 1999년 뱅커스 트러스트를 인수하며 투자은행으로 무게중심을 옮겼다(위키피디아). 2008년 서브프라임 관련 파생상품과 고위험 자산에서 대규모 손실을 냈고, 2010년 포스트방크 인수는 통합 문제와 규제 부담을 남겼다.
2016년 파생상품 부실과 벌금 우려로 주가가 폭락하며 위기론이 돌았다(나무위키). 2019년 코메르츠방크 합병 논의가 무산된 뒤 투자은행 축소와 18,000명 감원을 발표했고, 2021년 대만에서 외환 파생상품 거래 정지 제재를 받았다. 2026년에는 신흥시장 프라이빗 뱅킹 인력을 최대 50명 늘리기로 했다(로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