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5년 서성환이 태평양화학공업사를 창립했고(아모레퍼시픽), 1954년 국내 최초 화장품 연구실을 열었다. 1964년 에티오피아에 오스카 화장품을 수출하며 국내 첫 화장품 수출을 기록하고 방문판매를 도입했다. 1997년 서경배 회장이 대표이사 사장에 오른 시기에 한방 브랜드 설화수를 출시했다(파이낸셜리뷰).
2006년 (주)태평양 인적분할로 지주회사 아모레퍼시픽홀딩스가 출범했고, 2008년 아이오페 에어쿠션이 K-뷰티 흐름을 이끌었다. 2016년 중국에서 매출 1조원을 넘겼으나(서울와이어), 2017년 사드 배치에 따른 한한령으로 실적이 꺾였고 2018년에는 쿠션 핵심 특허가 무효화됐다(연합뉴스).
2020년 팬데믹으로 면세점·방문판매 전략이 한계에 부딪혔고, 2022년 영업직원 3명의 30억원대 횡령이 드러났다(KBS). 2023년부터 중국 의존을 줄이고 북미·유럽으로 방향을 틀었으며, 2025년 지주사 사명을 아모레퍼시픽홀딩스로 바꿨다. 2026년 옛 중국 유통 파트너들과 법정 분쟁을 벌이는 한편, 더마 브랜드와 북미·일본 성장으로 2025년 영업이익이 6년 만에 최대치를 냈다(비즈니스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