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휴렛팩커드의 측정·의료·화학 분석 사업부가 떨어져 나와 애질런트 테크놀로지스가 설립됐고, 당시 실리콘밸리 역사상 최대 규모 IPO를 기록했다(Wikipedia). 2001년 닷컴 버블 붕괴로 수익이 급락해 4,000명을 감원했고, 2005년 루미레즈 지분과 반도체 제품 사업부를 아바고 테크놀로지스로 떼어냈다.
2010년 바리안을 15억 달러, 2012년 덴마크 암 진단 회사 다코를 22억 달러에 인수했다. 2014년 전자 측정 사업부를 키사이트 테크놀로지스로 분사하며 생명과학·진단·응용 시장에 집중하는 회사로 전환을 마쳤다. 2015년 세아호스 바이오사이언스를 2억 3,500만 달러, 2019년 바이오텍 인스트루먼트를 11억 6,500만 달러에 인수해 세포 분석과 실험실 자동화를 보강했다.
2024년 패드레그 맥도넬이 CEO로 취임했고, 같은 해 실험실 장비 수요 둔화에 대응해 전 세계 인력의 3%를 줄였다. 2026년 바이오케어 메디컬을 인수했고, 2분기 매출 18억 3천만 달러와 주당순이익 1.49달러로 전망치를 상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