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6년 스티브 잡스와 워즈니악이 애플을 세웠다. 이듬해 애플 II가 개인용 컴퓨터 시장을 열었지만(애플II히스토리), 1985년 잡스는 매킨토시 부진과 경영 갈등 끝에 자기가 만든 회사에서 쫓겨났다(지디넷).
잡스 없는 12년 동안 회사는 무너졌다. 1997년 파산 직전, 잡스가 임시 CEO로 돌아와 비핵심 사업을 잘라내고 재건에 들어갔다(뉴스1).
반격은 제품이었다. 2001년 아이팟이 음악 시장을 갈아엎었고(한국경제), 2007년 아이폰이 휴대폰 산업 자체를 다시 짰다. 2011년 잡스가 떠난 뒤 팀 쿡이 그 흐름을 이어받았다.
2023년 애플은 종가 기준 세계 최초로 시가총액 3조 달러를 넘겼다(스타티스타). 2026년 9월, 팀 쿡은 의장으로 물러나고 존 터너스가 CEO를 맡는다(한겨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