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드로 다각화하던 회사가 HBM 앞에서 다시 D램 회사로 되감겼다.
✦ HBM이 여기 포함된다
차트 구간(2019~2025) 밖의 연표 3건은 아래 목록에 있다. 비중 시계열은 공시 세그먼트가 시작되는 해부터만 그린다.
IMF 외환위기가 닥치면서 현대전자산업은 대규모 투자에 따른 자금난과 적자로 인해 심각한 재정 위기를 겪기 시작했다.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프라임경제, M&A시장 자료실, 나무위키대대적인 구조조정과 기술 개발 노력 끝에 예상보다 1년 반 일찍 워크아웃을 조기 종료하고 경영 정상화 판정을 받았다.
출처 · 프라임경제, M&A시장 자료실SK텔레콤이 하이닉스 인수를 최종 완료하며 사명을 SK하이닉스로 변경했고, 이는 회사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었다.
출처 · 위키백과, 프라임경제, SK텔레콤 뉴스룸, M&A시장 자료실, 매일경제, 한경매거진&북, 뉴스웨이, 뉴스핌2019년 매출 27.0조 원 중 D램이 20.3조(75.2%), 낸드가 5.1조(19.0%). 메모리 편중을 낮추겠다며 인텔 낸드 사업부 인수를 추진하던 시기다.
낸드 비중은 2022년 31.8%까지 올라 다각화가 되는 듯했다. 그런데 2023년 메모리 한파로 매출이 44.6조에서 32.8조로 주저앉은 뒤, HBM 수요가 터지며 D램이 2년 만에 20.8조에서 74.9조로 3.6배가 됐다.
2025년 매출 97.2조 원. D램 비중 77.1%로 2019년보다 오히려 높아졌고 낸드는 21.3%로 되돌아왔다. 다각화가 실패해서가 아니라, D램 쪽 파이가 비교할 수 없이 커졌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