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20 취재 기준 · 각 기관 발표 요약이며 투자 조언이 아닙니다.
한 분기 만에 엔진 부문 매출이 회계상 거의 사라졌다. 그리고 지금은 그 부문이 최대다.
분기 매출은 계절을 타므로(예: 연말 성수기) 단일 분기 비중 옆에 앞·뒤 1년 평균을 함께 적었다. 허브 목록의 요약 숫자는 이 1년 평균 기준이다.
2022년 9월 마감 분기, 미사일·방공을 만드는 레이시온이 36.2%로 최대 부문이었고 엔진의 프랫앤휘트니는 30.9%였다.
2023년 9월 마감 분기에 프랫앤휘트니 비중이 6.6%로 떨어진다. 사업이 멈춘 게 아니라, 엔진 분말 금속 결함으로 항공사에 물어줄 보상을 회사가 매출 차감으로 잡았기 때문이다. 회사 공시로 그 분기 매출이 54억 100만 달러 깎였다. 차트의 그 한 칸은 사업이 아니라 회계 처리를 보고 있는 것이다.
그 뒤 프랫앤휘트니는 계속 올라 2025년 12월 마감 분기에 38.2%로 최대 부문이 됐고, 2026년 6월 마감 분기에도 35.0%로 콜린스 32.4%·레이시온 32.6%를 앞선다. 엔진은 한 번 팔면 수십 년 정비로 돈이 들어오는 사업이라, 민항 운항이 회복되자 방산보다 빠르게 커졌다. 방산 회사로 알려진 곳에서 지금 가장 큰 칸은 민항 엔진이다.
로그 축에서는 눈금 한 칸이 열 배다. 초반의 작은 값도 보이는 대신 급증이 완만해 보이므로, 성장 속도를 눈대중으로 비교하지 말 것. 누적 막대는 로그로 쌓을 수 없어(로그값을 더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이 모드는 부문별 선으로 그린다.
콜린스와 프랫앤휘트니는 항공기 제조사·항공사 상대 B2B, 레이시온은 정부 상대 B2G로 매핑한 추정이다. 콜린스와 프랫도 군용 매출이 있어 실제로는 B2G가 섞여 있다.
항공기 전장·객실·착륙장치. 민항과 방산에 걸쳐 있다
항공기 엔진과 정비. 엔진을 판 뒤 수십 년 애프터마켓이 따라온다
미사일·방공 시스템. 고객이 정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