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은 사이클을 타는데 구성은 안 흔들린다. 검사 장비 한 우물.
FY2023, 반도체 공정 관리가 부문 매출의 88.8%였다. 나머지 둘을 합쳐도 11%가 조금 넘는다.
FY2024에 회사 매출이 105억에서 98억 달러로 내려갔다가 FY2025에 122억 달러로 올라섰다. 반도체 장비는 고객이 공장을 지을 때 몰려서 사는 사업이라 매출이 파도를 탄다. 그런데 세 칸의 비율은 그 파도를 거의 타지 않았다.
FY2025 구성은 공정 관리 90.1%, PCB·부품 검사 5.1%, 특수 공정 4.8%다. 3년 전과 1%포인트 남짓 차이다. 같은 장비 업종의 램리서치는 침체와 호황에 따라 장비와 정비의 비율이 크게 흔들렸는데, 여기는 애초에 검사·계측 하나만 파는 회사라 흔들릴 칸이 없다. 사이클은 매출의 크기로만 오고 구성으로는 오지 않는다.
로그 축에서는 눈금 한 칸이 열 배다. 초반의 작은 값도 보이는 대신 급증이 완만해 보이므로, 성장 속도를 눈대중으로 비교하지 말 것. 누적 막대는 로그로 쌓을 수 없어(로그값을 더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이 모드는 부문별 선으로 그린다.
세 칸 모두 반도체·전자 제조사 상대 B2B다.
웨이퍼 결함 검사·계측. 회사의 9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