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 매출은 3년째 제자리다. 회사가 커진 몫은 전부 사 온 것이다.
FY2024 매출은 1,526억 6,900만 달러였다. 건축자재·인테리어·하드라인 세 칸이 각각 3분의 1씩 나눠 갖는 구조였고, 그게 홈디포의 전부였다.
2024년 6월 18일 회사가 SRS 디스트리뷰션을 약 182억 5,000만 달러에 인수했다. 지붕·조경·수영장 시공업자에게 자재를 대는 도매 회사다. 그 사업이 FY2025에 64억 600만, FY2026에 127억 1,700만 달러를 보탰다.
FY2026 매출은 1,646억 8,300만 달러다. FY2024보다 120억 달러 늘었다. 그런데 매장 세 칸을 합치면 1,526억 6,900만에서 1,519억 6,600만 달러로 오히려 조금 줄었다. 건축자재도 인테리어도 늘지 않았다. 회사가 커진 몫은 사실상 전부 사 온 사업에서 나왔다. 매출이 늘었다는 사실과 장사가 잘된다는 사실이 같은 말이 아니라는 것을, 이 표는 한눈에 보여준다.
로그 축에서는 눈금 한 칸이 열 배다. 초반의 작은 값도 보이는 대신 급증이 완만해 보이므로, 성장 속도를 눈대중으로 비교하지 말 것. 누적 막대는 로그로 쌓을 수 없어(로그값을 더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이 모드는 부문별 선으로 그린다.
전문 유통은 시공업체 상대 B2B, 인테리어는 소비자 상대 B2C, 건축자재와 하드라인은 일반 손님과 시공업자가 섞여 있어 혼합으로 매핑한 추정이다.
목재·시멘트·배관·전기자재
주방·욕실·바닥재·조명
공구·페인트·정원용품
2024년 6월 인수. 지붕·조경·수영장 시공업자 상대 도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