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억 달러에 산 브랜드가 4년째 줄고 있다. 본업만 커졌다.
2022년, 크록스는 헤이듀드를 사서 두 번째 다리를 만들었다. 그해 헤이듀드는 매출의 25.2%였다.
헤이듀드 매출은 2023년 9억 4,940만 달러로 한 번 늘었다가 거기서 꺾였다. 2024년 8억 2,410만, 2025년 7억 1,480만 달러로 두 해 연속 줄었다. 산 첫해보다도 적다.
2025년 헤이듀드 비중은 17.7%다. 같은 기간 크록스 브랜드는 26억 5,910만에서 33억 2,580만 달러로 커졌다. 회사 전체 매출이 유지된 건 본업이 밀어 올린 덕이고, 인수한 쪽은 오히려 빼먹고 있다. 두 다리로 서겠다던 계획이 지금은 한 다리에 더 기대는 모양이다.
로그 축에서는 눈금 한 칸이 열 배다. 초반의 작은 값도 보이는 대신 급증이 완만해 보이므로, 성장 속도를 눈대중으로 비교하지 말 것. 누적 막대는 로그로 쌓을 수 없어(로그값을 더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이 모드는 부문별 선으로 그린다.
두 브랜드 모두 도매와 직접판매를 함께 쓴다. 최종 구매자가 소비자라 B2C 로 매핑했다.
구멍 뚫린 클로그. 창업 이래의 본업
2022년 인수한 캐주얼 슈즈 브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