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매출 의약품 휴미라가 절벽에서 떨어지고, 후계자 둘이 그 자리를 메웠다.
분기 매출은 계절을 타므로(예: 연말 성수기) 단일 분기 비중 옆에 앞·뒤 1년 평균을 함께 적었다. 허브 목록의 요약 숫자는 이 1년 평균 기준이다.
2021년 1분기 매출 130억 달러 중 휴미라 37.4%, 스카이리치 4.4%, 린버크 2.3%, 나머지 55.8%. 자가면역 치료제 휴미라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약이었고, 애브비 매출의 3분의 1을 혼자 짊어졌다.
2023년 초 휴미라의 미국 특허가 풀리며 바이오시밀러(복제약)가 쏟아졌다. 휴미라 매출은 분기 55억 달러에서 절반 아래로 무너졌다. 애브비는 이걸 미리 대비해 후계 약 둘, 스카이리치와 린버크를 키워뒀고, 이 둘이 휴미라가 빠진 자리를 그대로 메웠다. 특허 절벽을 후계자 승계로 넘긴 드문 사례다.
2026년 1분기 휴미라 4.6%, 스카이리치 29.9%, 린버크 14.1%. 한 약이 37%에서 5% 아래로 떨어지는 동안, 후계자 스카이리치·린버크가 그 빈자리를 메우고도 남아 회사 매출을 오히려 키웠다.
로그 축에서는 눈금 한 칸이 열 배다. 초반의 작은 값도 보이는 대신 급증이 완만해 보이므로, 성장 속도를 눈대중으로 비교하지 말 것. 누적 막대는 로그로 쌓을 수 없어(로그값을 더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이 모드는 부문별 선으로 그린다.
모두 처방 의약품이라 채널은 나누지 않았다. 병원·약국 유통을 거쳐 환자에게 가는 B2B가 중심이다. 애브비는 채널별 매출을 따로 공시하지 않는다.
자가면역 치료제. 한때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약. 2023년 미국 특허 만료로 무너졌다
후계 약 1. 휴미라 자리를 메우며 급성장
후계 약 2. 함께 급성장
보톡스·안과·항암·신경 등 나머지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