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분기 만에 엔진 부문 매출이 회계상 거의 사라졌다. 그리고 지금은 그 부문이 최대다.
✦ 항공기 엔진과 정비. 엔진을 판 뒤 수십 년 애프터마켓이 따라온다
차트 구간(2022~2026) 밖의 연표 1건은 아래 목록에 있다. 비중 시계열은 공시 세그먼트가 시작되는 해부터만 그린다.
2차 세계대전 중 레이더용 마그네트론 튜브의 주요 생산자로 활약하며 회사 위상을 크게 높였다.
출처 · 복수 웹출처프랫앤휘트니(Pratt & Whitney) GTF 엔진 검사 필요성으로 인해 대규모 항공기 운항 중단 및 수리 비용 발생으로 재정적 압박을 받았다.
출처 · 복수 웹출처카타르 군사 계약 관련 외국 부패 방지법(FCPA) 위반 혐의로 1억 2,400만 달러 이상의 합의금을 지불했다.
출처 · 복수 웹출처2022년 9월 마감 분기, 미사일·방공을 만드는 레이시온이 36.2%로 최대 부문이었고 엔진의 프랫앤휘트니는 30.9%였다.
2023년 9월 마감 분기에 프랫앤휘트니 비중이 6.6%로 떨어진다. 사업이 멈춘 게 아니라, 엔진 분말 금속 결함으로 항공사에 물어줄 보상을 회사가 매출 차감으로 잡았기 때문이다. 회사 공시로 그 분기 매출이 54억 100만 달러 깎였다. 차트의 그 한 칸은 사업이 아니라 회계 처리를 보고 있는 것이다.
그 뒤 프랫앤휘트니는 계속 올라 2025년 12월 마감 분기에 38.2%로 최대 부문이 됐고, 2026년 6월 마감 분기에도 35.0%로 콜린스 32.4%·레이시온 32.6%를 앞선다. 엔진은 한 번 팔면 수십 년 정비로 돈이 들어오는 사업이라, 민항 운항이 회복되자 방산보다 빠르게 커졌다. 방산 회사로 알려진 곳에서 지금 가장 큰 칸은 민항 엔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