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CHMAP 도시에 · 전수
원래 우리 건데, 지금 주인은 외국
한국에서 태어난 브랜드인데 지금은 외국 자본이 최대주주인 곳 53곳. 가려둔 ‘진짜 주인’을 한 번에 까보세요.
동대문 쇼핑몰에서 시작한 K뷰티 신화 — 창업자 김소희가 지분 전량 매각, 로레알의 첫 한국 브랜드 인수.
홈쇼핑 마스크팩으로 큰 AHC — 국내 화장품 M&A 역대 최대 규모로 영국 생활용품 공룡에 넘어감.
이진욱이 키운 더마 코스메틱 — 에스티로더가 2015년 33.3%, 2019년 잔여 66.7% 인수해 첫 아시아 브랜드 완전 인수.
VIG파트너스 → 어피니티. 10년 만에 몸값 약 5배로 매각 추진 중(버거킹·팀홀튼 운영). 같은 어피니티가 락앤락도 보유.
제일은행 → 뉴브리지캐피탈(미국) → 2005년 영국 SC. 배당 전액 본사 송금 ‘국부유출’ 논란 반복.
한미은행 + 씨티은행 한국법인 합병 → 씨티 완전 자회사. 2021년 소매금융은 단계적 철수, 법인은 씨티 소유 유지.
시그나가 한국 포함 7개국 보험사업을 처브에 매각 — 그중 한국 라이나생명이 순이익 대부분을 내는 알짜.
현대라이프생명 → 대만 푸본금융이 최대주주(62%→77%), 현대모비스·현대커머셜은 2대주주로 밀림.
웅진그룹 위기로 한앤컴퍼니에 팔렸다(2013) 다시 대만 식품대기업 통일그룹(카이유인베스트먼트)으로.
김학규가 만든 라그나로크 — 손정의의 동생 손태장이 세운 일본 게임사 겅호가 2008년부터 17년째 최대주주.
미르의전설 IP 공동권리자 — 중국 샨다가 2004년 인수, 현 성취게임즈(셩취). 위메이드와 IP 로열티 분쟁의 한 축.
투썸플레이스 최대주주이기도 한 미국 칼라일이 KFC코리아까지 인수 — ‘커피+치킨’ 한국 외식 포트폴리오.
대우그룹 부도로 대우자동차가 미국 GM 품으로 — GM대우(2002)→한국지엠(2011)→現 ‘GM 한국사업장’. 군산공장 폐쇄·철수설이 반복돼 온 외국계 완성차.
삼성자동차 → 르노삼성(2000) → 르노코리아(2024). 2022년 중국 지리가 2대주주로 들어와 외국 지분이 약 87% — 프랑스+중국이 사실상 소유.
교보생명의 교보자동차보험을 2007년 프랑스 AXA가 인수(지분 74.7%→증자로 사실상 전량).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으로 익숙하지만 본사는 프랑스. 매각 시도는 가격 이견으로 결렬.
1970년 유한양행 40% + 美 킴벌리클라크 60% 합작 → 1998년 미국이 10% 더 사 70%. ‘한국 기업’ 이미지지만 최대주주는 미국, 고배당 국부유출 논란이 따라붙음.
1994년 신세계가 ‘프라이스클럽’으로 출발 → 코스트코가 브랜드 통합, 2017년 이마트가 잔여 지분까지 팔아 미국 본사 100% 직영.
포카리스웨트·오로나민C·데미소다 — ‘국민음료’ 같지만 일본 오츠카가 50% 합작사(공동대표도 일본인). 원료 일본 매입·로열티·배당이 일본으로 흘러가는 구조.
IMF 직후 삼성중공업 건설기계(굴착기) 부문을 스웨덴 볼보가 인수 — 한국 굴착기 기술이 볼보 글로벌 굴착기의 뿌리가 됐다. 볼보의 첫 한국 투자.
1989년 코오롱그룹 + 美 메트라이프 합작(코오롱메트) → 1998년 미국이 전량 인수. 국내 거쳐간 미국계 생보사 중 유일하게 끝까지 살아남았다.
한때 1,000호점을 찍은 토종 커피 1세대 신화. 기업회생을 거쳐 지금 최대주주는 싱가포르 식품기업 푸드엠파이어·인도네시아 살림그룹이 세운 한류벤처스다.
1987년 신촌 보쌈집에서 출발한 1세대 프랜차이즈. 2011년 美 모건스탠리PE에 약 1,200억원에 팔렸다가 2022년 홍콩계 뱅커스트릿PE 컨소시엄으로(국내 자본 일부 혼합·지배구조 비공개).
1962년 일국증권으로 출발해 동양그룹 동양증권이던 대표 증권사. 2013년 동양사태로 대만 위안타에 넘어가 지금도 대만 자본이 지배.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이던 국내 1위 저축은행. 2013년 일본 SBI홀딩스 자회사로 편입돼 SBI저축은행으로 — 1위 저축은행이 일본 자본 소유.
푸른2저축은행이던 곳을 2010년 일본 오릭스가 인수, 일본 자본 저축은행 진출 1호. 2026년 재매각 절차 들어갔으나 미체결로 일본 지배 지속.
예아름저축은행→SC저축은행을 거쳐 2015년 일본 J트러스트가 100% 인수. 두 차례 매각 무산으로 현재도 일본 자본 소유.
웅진 늘푸른저축은행이던 곳을 2013년 호주 페퍼그룹이 인수, 2017년 페퍼가 美 KKR에 넘어가 최종 지배는 KKR. 2024년 OK금융 매각 협상 무산.
1988년 설립 토종 운용사 SEI에셋코리아를 2012년 美 베어링(매스뮤추얼 계열)이 100% 인수 — 운용자산 20조원대가 미국 자본 소유.
KT캐피탈이던 여신사. 美 JC플라워스→베어링PEA→스웨덴 EQT로 주인이 바뀌었다. 2026년 한화생명이 우선협상자로 선정돼(미체결) 인수 시 한국 전환 예정.
선크림으로 유명한 토종 닥터지. 스위스 미그로스를 거쳐 2024년 프랑스 로레알 품으로 — 로레알의 또 다른 K뷰티 인수.
원래 동양제철화학 계열 토종 기업이던 옥시. 2001년 영국 레킷이 인수해 지금도 영국 자본 소유(가습기살균제 참사 당사자).
한국 최초 반도체 기업 아남반도체의 패키징 사업장을 美 앰코가 인수 — 나스닥 상장 앰코(창업주 김씨 일가 지배)의 한국 자회사.
옛 하이닉스 비메모리 사업부가 美 시티그룹 VC에 팔려 분사, NYSE 상장. 2021년 中 매각은 미국 정부가 차단 — 지금도 미국 상장사.
옛 금성/LG산전 엘리베이터 사업부가 美 오티스로 단계 인수돼 100% 미국 자회사로 — 매년 수백억 로열티·배당이 본사로 송금.
옛 만도기계 경주공장(발전기·시동모터)이 프랑스 발레오에 통째로 팔려 100% 프랑스 자회사로.
동양화학(현 OCI)이 세운 반도체 케미컬 합작사. OCI·이토추가 지분을 일본 스미토모에 전량 넘겨 100% 일본 소유 — 삼성전자에 포토레지스트를 대는 매출 2.4조원대 핵심 소재사.
제일합섬→새한→웅진케미칼로 이어진 국내 화섬·소재 계보가 일본 도레이에 흡수돼 100% 일본 자회사로(1972년 미쓰이·도레이 합작 출발이라 계보는 복합).
한국에서 시작했지만 법인은 美 델라웨어 뉴욕 상장사, 최대주주는 일본 소프트뱅크 — 경영권은 창업자가 슈퍼의결권으로 쥔 3중 반전.
신장약 명가 근화제약과 한화의 비만약 드림파마 — 두 토종 제약사가 알보젠에 팔려 합쳐진 뒤 지금은 100% 외국계 자회사.
국내 렌터카 2위. SK네트웍스가 홍콩계 PE 어피니티에 통째로 넘겼다(어피니티는 버거킹·락앤락·잡코리아도 보유).
국내 채용시장 1위 플랫폼(알바몬 포함). 2021년 외국계 어피니티가 통째로 인수해 지금도 100% 보유.
국내 정수기 렌탈 5위 청호나이스. 창업주 별세 후 美 칼라일에 통째 매각(2026년 종결 예정) — 칼라일은 투썸도 보유.
인터파크가 2000년 만든 토종 오픈마켓 → eBay → 이마트로 잠깐 복귀했다가, 이번엔 중국 알리바바가 이사회·대표를 쥔 JV로.
원래 대성산업가스 — 한국 대성이 되찾았다가 맥쿼리를 거쳐, 창업 파트너였던 프랑스 에어리퀴드가 47년 만에 통째로 삼켰다.
SKC·코오롱이 합작해 키운 세계 1위 PI필름 회사가 사모펀드를 거쳐 프랑스 3대 화학사 아케마 손에 넘어갔다.
★ 현재 소유 기준. 외국에 팔렸다가 한국으로 되돌아온 곳(쌍용차→KG·홈플러스→MBK·외환은행→하나 등)은 제외했습니다. 모든 항목은 공시·언론 보도로 교차검증했으며 출처를 함께 표기합니다 — RICHMAP은 정보를 검증해 ‘드러낼’ 뿐, 평가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