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슈퍼사이클로 매출이 4년 만에 두 배. 배와 엔진이 함께 컸다.
2021년 매출 8.3조 원 중 조선이 76.1%, 엔진기계 17.9%, 해양플랜트 5.2%. 조선 불황의 끝자락에서 수주 잔고를 쌓아가던 때다.
조선 슈퍼사이클이 왔다. 친환경 선박 교체 수요와 운임 상승으로 수주가 밀려들며 매출이 2021년 8.3조에서 2025년 17.7조로 두 배가 됐다. 조선이 커지자 선박에 들어가는 엔진기계도 1.5조에서 3.9조로 함께 뛰었다.
2025년 매출 17.7조 원 중 조선 70.7%, 엔진기계 21.8%. 조선 비중은 오히려 5%포인트 내려왔는데, 이는 조선이 안 커서가 아니라 엔진기계가 더 빨리 커진 결과다. 슈퍼사이클이 배와 엔진을 함께 밀어 올렸다.
로그 축에서는 눈금 한 칸이 열 배다. 초반의 작은 값도 보이는 대신 급증이 완만해 보이므로, 성장 속도를 눈대중으로 비교하지 말 것. 누적 막대는 로그로 쌓을 수 없어(로그값을 더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이 모드는 부문별 선으로 그린다.
조선·엔진기계·해양플랜트 모두 선사·정부·부품사 상대 B2B다. HD현대중공업은 최종 소비자에게 파는 매출이 없어 채널 층이 단색으로 나온다.
상선·특수선(방산). 선사와 정부 상대
선박용 엔진. 조선 호황과 함께 커진다
해양 구조물. 수주에 따라 등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