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CHMAP · LEARN · 차트 기초 3강
가격은 말,
거래량은 목소리 크기
거래량은 그날 실제로 손바뀐 수량이다. 가격이 아무리 움직여도 거래량이 없으면 몇 명의 속삭임이고, 거래량이 터지면 많은 사람이 지갑을 연 날이다. 단, 거래량은 "누가" 샀는지는 절대 말해주지 않는다. 그게 오늘의 축이다.
칠판 1 · 거래량이 말해주는 것과 못 하는 것
거래량이란그날 체결된 주식 수. 산 쪽과 판 쪽은 항상 같은 양이다(누군가 샀다면 누군가 판 것).
가격↑ + 거래량 많음많은 지갑이 참여한 상승. 다수가 합의한 움직임으로 흔히 읽는다.
가격↑ + 거래량 적음참여자가 적은 상승. 몇 명만 움직여도 가격은 뜰 수 있다.
말해주지 못하는 것누가 샀는지, 왜 샀는지, 내일 어떻게 될지. 이 셋은 거래량 어디에도 없다.
칠판 2 · 연습은 진짜로 — 코스피 최근 40봉 (실측)
위는 가격(캔들), 아래는 그날 거래량(막대). 아무 날이나 눌러보면 최근 20일 평균 대비 몇 배였는지 산수로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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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가 거래량
👆 거래량이 유난히 큰 날을 눌러볼 것. 그날 가격이 어느 쪽으로 움직였는지도 같이 보인다.
확인 퀴즈 · 3문
1. 거래량의 정체는?
2. 가격은 올랐는데 거래량이 아주 적었다. 이건?
3. "거래량 터졌다 = 세력이 매집 중"이라는 말은?
🚨 거래량을 배우면 바로 듣게 될 말
“지금 세력이 조용히 매집 중입니다”리딩방·유튜브
거래량 숫자엔 산 사람의 이름이 없다. 매집인지 탈출인지 거래량만으로는 구분이 불가능하고, 그걸 아는 척하는 게 이 화법의 정체다. 큰손의 실제 매매가 궁금하면 추측이 아니라 공시 기록(큰손 장부)을 볼 것. 문장 자체는 3초 검사기로.
✦ 오늘 배운 걸 써먹는 곳
- 거래량은 관심의 총량이지 방향이 아니다. 방향을 알려준다는 사람이 나타나면 그때부터가 시험이다.
- "누가 샀나"는 차트가 아니라 공시가 말해준다. 추측 대신 기록을 보는 습관이 이 시리즈의 목적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