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계산 조각
이 화면은 이 네 종목 이야기입니다

2026-02-06을 100으로 놓고 그린 선입니다. 통화가 달라 지수로 겹쳤습니다 · 측정 2026-08-15

네 회사가 밸류체인의 서로 다른 칸에 있습니다 — 원재료(OCI) · 셀·모듈(한화) · 다른 물질로 우회(퍼스트솔라) · 전기로 바꾸기(엔페이즈). 아래 물리가 어느 칸에 어떻게 걸리는지가 각자의 사업입니다. 주가가 그것 때문이라고는 말하지 않습니다 — 보여주는 건 실측 종가의 나열뿐입니다.
상세균형 · 흑체 스펙트럼 · 태양 기하학 — 데이터 파일 0

태양광은 왜 25%에서 멈추나

패널이 햇빛의 4분의 1밖에 못 쓰는 건 기술이 모자라서가 아닙니다. 물리가 정한 상한이 있고, 그 상한은 이 페이지가 지금 계산합니다. 밴드갭을 움직여 보세요 — 약한 빛은 그냥 통과하고, 센 빛은 남는 만큼 열이 됩니다. 두 손실이 서로 반대로 움직여서, 가장 좋은 지점이 딱 하나 생깁니다. 바람의 베츠 한계와 같은 종류의 벽입니다.

광자가 통과
흡수 — 전자를 띄운다
남는 힘은
햇빛을 광자 하나씩 떨어뜨린다 — 밴드갭을 바꾸면 세 갈래의 비율이 바뀐다
좌우 드래그 = 밴드갭 조절

셀 데스크

물리 상한(이 밴드갭)
그냥 통과 (밴드갭 미달)
열이 됨 (초과 에너지)
재결합·전압 손실
동작 전압
단락 전류
상세균형(detailed balance)으로 매 프레임 적분합니다. 태양은 5,778K 흑체로 근사하고 1,000W/m²로 정규화합니다★. 실제 표준 스펙트럼(AM1.5G)은 대기가 특정 파장을 먹어 모양이 다르고, 그래서 문헌값(33.7%)이 이 화면보다 조금 높습니다.

한 프레임에 벌어지는 일 · 4단계

STEP 1

햇빛을 에너지별로 센다

5,778K 흑체에서 나오는 광자를 에너지 칸마다 셉니다. 거리로 희석하면 지구에 닿는 값이 나오고, 그게 태양상수와 맞는지가 첫 검산입니다.

Φ(E) = 2π/(h³c²) · E²/(exp(E/kT)−1)
S = (R☉/1AU)² · ∫E·Φ dE   // 1,367 W/m²
STEP 2

밴드갭으로 자른다

밴드갭보다 약한 광자는 통과합니다 — 셀이 투명한 것과 같습니다. 센 광자는 잡히지만 초과분이 열이 됩니다. 한 알에서 얻는 건 딱 Eg만큼입니다.

통과 = ∫₀^Eg E·Φ dE
초과열 = ∫_Eg^∞ (E−Eg)·Φ dE
잡은 전류 Jsc = q∫_Eg^∞ Φ dE
STEP 3

셀이 되쏘는 빛이 전압을 깎는다

300K인 셀도 흑체라 빛을 냅니다. 그 되돌아가는 광자가 암전류가 되고, 전압을 올릴수록 지수적으로 커져서 어느 지점에서 출력이 꺾입니다.

J0 = q∫_Eg^∞ Φ(E, 300K) dE
P = max_V [ Jsc − J0(e^(qV/kT)−1) ] · V
STEP 4

더우면 나빠진다

온도가 오르면 J₀가 급격히 커져 전압이 떨어집니다. 여름에 더 못 만듭니다 — 햇빛은 강한데 패널이 뜨거워서요. 이게 데이터시트의 온도계수입니다.

25°C → 50°C 로 올리면
전압 −1.08 mV/°C, 효율 −0.153 %/°C
// 상용 모듈은 −0.3%/°C 대(다른 손실 포함)

계산이 실물과 어디서 만나고 어디서 갈리나

이 페이지의 계산을 실측과 맞대 본다

항목이 페이지 계산실측·문헌차이
태양상수1,367 W/m²1,361 W/m²+0.4%
단일접합 최대 효율30.3% @ 1.27eV33.7% @ 1.34eV−3.4%p
실리콘(1.12eV) 상한29.8%29.4%★ (오제 포함)+0.4%p
서울 이용률20.5% (맑은 날)14~16%−5%p대

태양상수와 실리콘 상한은 맞습니다. 계산이 헛돌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최대 효율이 3.4%p 낮은 건 흑체 근사 때문입니다 — 실제 햇빛은 대기가 물·산소 흡수대를 파먹어서 모양이 다르고, 그래서 최적 밴드갭도 1.27이 아니라 1.34eV로 옮겨갑니다. 이용률 5%p는 통째로 구름입니다 — 저는 맑은 날만 계산했으니까요. 이 페이지는 상한을 그리는 도구이지 발전량 예측기가 아닙니다.

그래서 1kW가 1년에 얼마를 버나

패널 효율 22%는 제품 스펙이고, 돈이 되는 건 이용률입니다. 풍력에서 쓴 것과 같은 자입니다 — 명판에 이용률을 곱하고, 거기에 전기 도매값(SMP)을 곱합니다.

구분이용률1kW 연간 발전2025 SMP 기준 매출★
맑은 날만 (이 계산)20.5%1,798 kWh202,690원
한국 실측 상단★16%1,402 kWh158,027원
한국 실측 하단★14%1,226 kWh138,274원
참고 · 풍력(7.5m/s)38.4%3,363 kWh379,142원
돈 읽기 ①

같은 1GW라도 태양광은 풍력의 절반 이하

명판 1GW를 세워도 태양광은 이용률이 14~16%, 풍력은 38%대입니다. 연간 발전량으로 보면 2.4~2.7배 차이가 납니다.

발표문의 GW를 그대로 비교하면 안 되는 이유입니다 — 풍력 조각에서 쓴 것과 같은 함정입니다.

돈 읽기 ②

여름에 더 잘 만들 것 같지만

햇빛은 여름이 강하지만 패널은 뜨거워지면 효율이 떨어집니다. 25°C에서 50°C로 오르면 이 계산으로 −3.8%, 상용 모듈 기준이면 더 큽니다.

그래서 같은 일사량이라도 서늘한 봄이 한여름보다 낫습니다. 데이터시트의 온도계수는 장식이 아니라 매출 항목입니다.

돈 읽기 ③

왜 다들 탠덤으로 가나

단일 접합의 벽이 33.7%입니다. 실리콘 실물은 이미 27%대까지 왔으니 남은 여유가 별로 없습니다 — 같은 게임에서는 더 못 짜냅니다.

그래서 밴드갭이 다른 층을 겹칩니다(페로브스카이트+실리콘 탠덤). 위층이 센 빛을, 아래층이 약한 빛을 먹으면 통과 손실과 초과열을 동시에 줄일 수 있습니다. 이 페이지의 두 손실 막대가 바로 그 이유를 보여줍니다.

계산은 전부 이 페이지가 브라우저에서 수행합니다(외부 데이터 파일 0). SMP는 전력거래소 연도별 SMP(육지) 2025년 가중평균 112.73원/kWh. ★표시(흑체 근사·성능비 0.80·이용률 14~16%·확산광 10%· 문헌 33.7%/29.4%)는 이 페이지의 가정이거나 외부 문헌값이며 제가 계산한 값이 아닙니다.

실물은 이렇게 생겼다

위 곡선은 제가 상세균형으로 계산한 상한입니다. 아래는 그 계산이 대상으로 삼는 실제 셀 사진입니다 — 라이선스가 확인되는 것만 가져왔습니다.

단결정 실리콘 셀 한 장 — 짙은 파란색에 모서리가 잘려 있고 가는 가로선과 굵은 세로선 두 줄이 지난다

① 셀 한 장 — 파란색은 색이 아니라 막이다

이 파란색은 반사방지막입니다. 맨 실리콘은 거울처럼 번들거려서 빛의 3분의 1 가까이★를 튕겨내는데, 막을 입혀 그걸 줄인 결과가 이 색입니다.

중요한 건 이겁니다 — 위 판의 23.1%와 33.1%는 이 막으로 못 줄입니다. 반사 때문이 아니라 밴드갭 때문이라서요. 1.12 eV보다 약한 빛은 셀을 그냥 지나가고(23.1%), 그보다 센 빛은 넘치는 몫이 전부 열이 됩니다(33.1%). 표면을 아무리 잘 다듬어도 이 둘은 그대로입니다.

가로로 촘촘한 흰 선이 전자를 걷어내는 핑거, 세로로 굵은 두 줄이 그걸 모으는 버스바입니다. 이 배선은 필요하지만 그만큼 빛을 가립니다. 모서리가 잘린 건 둥근 잉곳에서 잘라냈기 때문입니다.

사진 Stephan Kambor · CC BY-SA 2.5 · 위키미디어 커먼즈
비교판 위의 셀 네 장 — 왼쪽 둘은 얼룩덜룩한 다결정, 오른쪽 둘은 균일하고 모서리가 잘린 단결정. 뒤로 태양광 발전소가 펼쳐져 있다

② 얼룩이 있는 것과 없는 것

같은 실리콘인데 왼쪽 둘은 얼룩덜룩하고 오른쪽 둘은 매끈합니다. 왼쪽 얼룩 하나하나가 결정 알갱이입니다. 여러 결정이 굳어 붙은 것(다결정)이고, 오른쪽은 통째로 결정 하나(단결정)라 얼룩이 없습니다.

여기서 정직하게 말해야 할 게 있습니다. 위 계산에는 이 얼룩이 안 들어 있습니다. 상세균형은 결정이 완벽하다고 놓고 이론 상한 29.8%를 냅니다. 알갱이 경계에서 전자가 되돌아가는 손실은 그 위에 추가로 붙습니다. 아래 ‘한국 실측’이 16%·14%★까지 내려가는 데는 이 몫도 있습니다.

뒤에 깔린 발전소 패널이 바로 그 다결정입니다. 효율이 낮은 걸 알면서도 씁니다 — 싸니까요.

사진 Klaus Mueller · CC BY 3.0 · 위키미디어 커먼즈
다결정 패널 확대 — 밝고 어두운 결정 알갱이가 조각보처럼 보이고 가는 가로선과 굵은 세로 띠가 지난다

③ 가까이 대면 알갱이가 보인다

다결정 패널을 바짝 붙어 찍은 것입니다. 조각보처럼 밝고 어두운 조각 하나하나가 결정 하나입니다. 결정마다 방향이 달라서 빛을 받는 각도가 다르고, 그래서 밝기가 다르게 보입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 은색 굵은 띠와 셀 사이의 틈은 빛을 못 받는 면적입니다. 위 계산은 셀 한 장 기준이라 이게 빠져 있습니다. 패널로 만들면 틈·테두리·유리 반사가 더 붙어서 셀 효율보다 항상 낮게 나옵니다. 판매 스펙의 ‘패널 효율’과 여기 29.8%가 다른 이유입니다.

사진 Guilhem Vellut · CC BY 2.0 · 위키미디어 커먼즈

풀고 있는 식

Φ(E) = (2π/h³c²) · E² / (eE/kT − 1) 플랑크 광자 흐름. 5,778K 표면에서 나오는 광자를 에너지별로 센 것. 지구까지의 거리로 희석(태양 반지름/1AU)² 하면 1,367 W/m²가 나옵니다 — 실측 태양상수 1,361과 0.4% 안. 이 일치가 이 페이지의 첫 검산입니다.
J = Jsc − J0(eqV/kT − 1) ,  J0 = q∫EgΦ(E,300K)dE 상세균형. 셀은 빛을 받는 만큼 스스로도 빛을 낸다(300K 흑체). 그 되돌아가는 빛이 암전류 J₀이고, 이게 전압의 상한을 정합니다. 재료가 아무리 완벽해도 이건 못 없앱니다 — 그래서 상한입니다.
손실 = 통과(E<Eg) + 초과열(E−Eg) 밴드갭이 낮으면 빛은 많이 받지만 한 알당 얻는 전압이 낮고, 높으면 전압은 높지만 통과하는 빛이 많습니다. 두 손실이 반대로 움직여 가운데 어딘가에서 최대가 됩니다 — 화면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용률 = ∫(경사면 일사) · 성능비 / 8,760h 패널의 효율이 아니라 1년에 몇 시간어치를 만드느냐입니다. 태양 적위·시간각·대기질량을 계산해 서울 남향 30°의 맑은 날 상한을 냅니다. 실측과의 차이가 곧 구름의 몫입니다.

해가 지나가는 동안 패널이 받는 몫

패널이 받는 빛은 면에 수직으로 들어오는 몫뿐입니다. 해가 비스듬하면 같은 빛이라도 코사인만큼 줄어듭니다 — 아래에서 하루가 지나가며 그 몫이 바뀝니다.

하루 · 입사각이 바뀌면 받는 몫이 바뀐다끌어서 회전 · 휠로 확대 · 손 떼면 다시 돈다
패널받는 몫
정오에 가장 많이 받고 아침저녁에는 코사인만큼 줄어듭니다. 패널을 기울이는 것도, 해를 따라 돌리는 것도 이 각도를 줄이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손실은 기울이면 줄일 수 있는 것입니다. 위 판이 다루는 25%의 벽은 다릅니다 — 그건 각도가 아니라 빛의 색과 반도체의 문턱이 정하는 것이라 기울여도 안 줄어듭니다.

해의 경로와 패널 각도는 관계를 보이기 위한 것이고 특정 위도의 실제 궤적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