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제 키트루다 한 약이 회사 매출의 절반에 다가섰다. 2028년 특허 절벽을 앞둔 집중.
✦ 항암 면역치료제. 적응증을 넓히며 회사 매출의 절반에 다가섰다
차트 구간(2021~2026) 밖의 연표 2건은 아래 목록에 있다. 비중 시계열은 공시 세그먼트가 시작되는 해부터만 그린다.
심혈관 안전성 문제로 인해 Vioxx를 시장에서 자진 회수하고, 수천 건의 사망 관련 소송에 휘말리며 막대한 배상금을 지불했다.
출처 · Wikipedia, Drugwatch.com, Department of Justice, Union of Concerned Scientists, JCI, Cleveland Clinic Journal of Medicine경쟁사인 Schering-Plough를 410억 달러에 역합병하여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출처 · pharmaphorum, BCC Research2021년 3분기(오가논 분사 직후) 매출 132억 달러 중 키트루다 34.5%, 나머지 의약품 54.8%, 동물의약 10.8%. 항암 면역치료제 키트루다는 이미 머크 최대 제품이었다.
키트루다는 계속 커졌다. 적응증(치료 대상 암)을 넓히며 매 분기 매출이 늘어, 회사 전체 매출의 절반에 다가섰다. 나머지 의약품이 상대적으로 줄고(2022년 초의 라게브리오 코로나 항바이러스 특수는 잠깐이었다), 동물의약은 11% 안팎으로 꾸준하다. 한 약에 대한 의존이 이렇게 깊어지는 건, 그 약의 특허가 풀리는 2028년경 머크가 애브비의 휴미라 같은 절벽을 맞는다는 뜻이기도 하다.
2026년 1분기 키트루다 49.3%, 나머지 의약품 39.7%, 동물의약 11.0%. 회사 매출의 절반이 약 하나에서 나온다. 애브비가 막 넘어선 그 절벽을, 머크는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