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회사와 음료 회사가 합쳤다. 그 뒤 커피 쪽이 밀리고 있다.
✦ 닥터페퍼·세븐업 등 바로 마시는 음료
이 회사의 흥망 연표는 아직 없다. 억지로 채우지 않는다.
2023년 매출 148억 1,400만 달러 중 음료가 66.9%, 커피 캡슐이 24.9%, 커피 기계가 5.4%였다. 커피와 음료를 한 회사에 담은 구조다.
커피 기계 매출이 7억 9,900만 달러에서 6억 4,600만 달러로 두 해 연속 줄었다. 기계를 깔아야 캡슐이 팔리는 구조인데 그 입구가 좁아지고 있다는 뜻이다. 캡슐도 36억 8,400만에서 37억 7,700만으로 거의 제자리다.
2025년 음료 비중은 69.9%까지 올랐고 캡슐은 22.7%, 기계는 3.9%로 내려갔다. 회사 매출이 166억 300만 달러로 커진 건 음료가 밀어 올린 결과다. 커피로 시작한 큐리그와 음료의 닥터페퍼가 합친 회사인데, 지금 커지는 쪽은 음료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