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제품과 마케팅이 자리를 바꿨다. 정유가 줄고 주유·거래가 커진다.
✦ 주유소·윤활유. 소비자와 상업 고객이 섞여 있다
이 회사의 흥망 연표는 아직 없다. 억지로 채우지 않는다.
2022년 3월 분기, 5개 부문 매출 중 화학·석유제품이 39.7%로 가장 컸다. 정유와 화학이 셸 매출의 얼굴이던 시절이다.
그 뒤 정유 부문이 줄고 마케팅(주유소·윤활유)과 가스 거래가 커졌다. 2024년 도매연료를 마케팅으로 옮긴 재분류가 이 이동을 키우기는 했지만, 방향 자체는 실제 사업 축소와 확대를 반영한다.
2026년 3월 분기, 마케팅이 44.0%로 화학·석유제품(27.6%)을 크게 앞섰다. 원유를 정제해 파는 회사에서, 만든 연료와 거래로 버는 비중이 더 큰 회사로 무게가 옮겨가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