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 2위 버거킹의 도발과 1위 맥도날드의 절제된 대응. 광고판에서 모바일 앱까지 이어진 조롱 마케팅전.
2위 브랜드의 교과서적 비대칭 전략. 매장 수(프랑스 맥드라이브 1,000개 vs 버거킹 극소수)와 광고비에서 밀리는 쪽은 1위를 소재로 삼는 것 자체가 레버리지가 된다. 버거킹은 맥도날드 매장 반경 600피트를 "와퍼 1센트" 발동 조건으로 써서 경쟁사의 물리적 자산을 자기 프로모션 장치로 뒤집었다. 1위는 응전할수록 2위를 키워주는 구조라 침묵이 방어가 된다.
야후 파이낸스 월말 종가를 창 시작=기준으로 지수화한 궤적이다(통화 환산·배당 없음). 주가가 움직인 날짜와 라운드가 겹쳐도 상관이지 인과 증명이 아니다.
- R1 버거킹
버거킹, NYT·시카고트리뷴 전면광고로 "맥와퍼" 합작 제안(평화의 날 하루 와퍼+빅맥). 맥도날드 CEO가 페이스북으로 거절.
The Drum ↗ - R2 맥도날드
맥도날드 프랑스, "가장 가까운 버거킹 258km, 맥드라이브 5km" 방향 안내 광고판 설치. 매장망 격차를 조롱.
The Drum ↗ - R3 버거킹
버거킹, 같은 광고판을 비틀어 반격. "와퍼까지 253km 남았습니다. 어디에나 있어줘서 고마워요, 맥도날드."
The Drum ↗ - R4 버거킹
버거킹 "와퍼 디투어". 맥도날드 매장 반경 600피트 안에서만 앱으로 와퍼 1센트 주문 가능, 주문 후 가까운 버거킹으로 안내.
Marketing Dive ↗ - R5 버거킹
와퍼 디투어, 칸 라이언즈 티타늄·다이렉트·모바일 그랑프리 3관왕.
Contagious ↗
“취지는 사랑하지만, 우리 두 브랜드라면 변화를 만들기 위해 더 큰 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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