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 — 빅테크 성지, 그 자리엔 무엇이 있었나
건물 핀을 누르면 그 자리에서 소유 기업·주가·뉴스로. — 카메라로 비추면 정보가 뜨는 그 경험의 정지-사진판(v0).
📍 쿠퍼티노·마운틴뷰·산타클라라 — 애플파크·구글플렉스·엔비디아·인텔. 회사가 곧 건물주이고, 메타는 옛 썬, 테슬라는 옛 GM 자리, 구글은 옛 SGI 자리에 섰다.
14개 랜드마크 전부, 간판 = 건물주 — 입주 기업이 땅과 건물을 직접 쥔 도시다.
스카이라인 사진 + 핀은 준비 중 — 아래 소유·사건 데이터는 이미 검증 완료. 이미지가 들어오면 사진 위 핀으로 승급됩니다.
건물 · 소유주
14개 · 검증 데이터Apple Park 애플 파크, 우주선이라 불리는 고리형 본사
◆ 단독 소유애플이 소유·사용하는 본사 캠퍼스로, 노먼 포스터의 포스터+파트너스가 설계한 지름 약 460미터의 4층짜리 원형 건물이다. 스티브 잡스가 생전 마지막으로 쿠퍼티노 시의회에 직접 제안한 프로젝트로, 그가 말한 '마지막 하나(One Last Thing)'로 불린다. 360에이커 부지의 80퍼센트가 녹지이며 스티브 잡스 극장이 함께 있다.
- 2011 잡스, 시의회에 캠퍼스 제안 · 2011년 6월 스티브 잡스가 쿠퍼티노 시의회에 새 원형 캠퍼스 계획을 직접 발표했고, 이는 그의 마지막 공개 석상 중 하나로 남았다. ↗
- 2017 직원 입주 시작 · 2017년 4월 공사가 진행 중인 상태에서 직원 입주가 시작됐고, 언론은 원형 건물을 '우주선'이라 불렀다. ↗
Googleplex 구글플렉스, 옛 실리콘그래픽스 자리의 구글 본사
◆ 단독 소유알파벳의 자회사 구글이 소유·사용하는 마운틴뷰 본사로, 원래 실리콘그래픽스(SGI)의 본사 캠퍼스였다. 구글은 2003년부터 임대해 쓰다 2006년 부지를 사들였다. 2022년에는 지열 시스템과 용비늘 태양광 지붕을 얹은 베이뷰 신캠퍼스를 인근에 열었다.
- 2006 SGI 부지 매입 · 구글이 2006년 실리콘그래픽스 소유였던 구글플렉스 부지 등을 약 3억1,900만 달러에 사들였다. ↗
- 2022 베이뷰 캠퍼스 개장 · 2022년 지열 난방과 용비늘 태양광 캐노피, 생물친화 설계를 적용한 넷제로 지향 베이뷰 캠퍼스를 열었다. ↗
Meta HQ / 1 Hacker Way 메타 본사, 간판 뒷면에 옛 썬 로고를 남긴
◆ 단독 소유메타가 소유·사용하는 멘로파크 본사로, 원래 썬 마이크로시스템즈의 본사 캠퍼스였다. 입주 당시 딸려 온 간판을 새로 만들지 않고 뒤집어 앞면에만 페이스북을 칠했고, 뒷면에는 여전히 썬 로고가 남아 있다. 방심하면 우리도 다른 회사에 자리를 내준다는 경고로 일부러 남긴 것이다.
- 2011 옛 썬 캠퍼스로 이전 · 페이스북이 2011년 썬 마이크로시스템즈의 옛 멘로파크 본사 캠퍼스로 본사를 옮겼다. ↗
- 2011 간판을 뒤집어 재사용 · 새 간판을 만드는 대신 기존 간판을 돌려 앞면에 페이스북을 칠했고, 뒷면 썬 로고는 경각심의 상징으로 남겼다. ↗
Nvidia HQ 엔비디아 본사, 삼각형 지붕의 인데버·보이저
◆ 단독 소유엔비디아가 소유·사용하는 산타클라라 본사로, 스타트렉 우주선 이름을 딴 인데버와 보이저 두 건물이 핵심이다. 삼각형은 3D 렌더링의 기본 단위라 건물 곳곳에 삼각형 모티프를 새겼고, 젠슬러가 엔비디아 GPU 기반 도구로 채광과 음향을 최적화했다. 두 건물 건설비는 약 9억2,000만 달러다.
- 2017 인데버 완공 · 삼각형 지붕의 약 50만 제곱피트 인데버 건물이 2017년 완공됐다. ↗
- 2022 보이저 완공 · 약 75만 제곱피트의 대형 건물 보이저가 2022년 완공되며 캠퍼스를 완성했다. ↗
Tesla Fremont Factory 테슬라 프리몬트 공장, 옛 GM·도요타 NUMMI 자리
◆ 단독 소유테슬라가 소유·운영하는 미국 주력 완성차 공장으로, 원래 1962년 문을 연 GM 프리몬트 공장이자 1984년부터 GM과 도요타의 합작사 NUMMI가 쓰던 자리다. NUMMI는 26년간 800만 대 넘게 만들다 2010년 문을 닫았고, 도요타가 그해 테슬라에 큰 폭 할인가로 공장을 넘겼다. 지금은 테슬라의 핵심 생산 거점이다.
- 1984 GM·도요타 합작 NUMMI 출범 · 문 닫은 GM 프리몬트 공장 자리에 1984년 GM과 도요타의 합작사 NUMMI가 세워져 코롤라 등을 만들었다. ↗
- 2010 테슬라가 공장 인수 · GM 파산으로 합작이 끝난 뒤 2010년 도요타가 이 공장을 테슬라에 크게 할인해 매각했다. ↗
Netflix HQ 넷플릭스 본사, 로스가토스
◆ 단독 소유넷플릭스가 소유·사용하는 로스가토스 본사로, 2003년부터 회사의 중심 거점 역할을 해왔다. 샌프란시스코에서 남쪽으로 약 80킬로미터 떨어진 교외 캠퍼스로, 공중에 걸린 가느다란 다리로 이어진 두 건물이 약 24만 제곱피트 규모를 이룬다.
- 2003 로스가토스 거점 확립 · 넷플릭스는 2003년부터 로스가토스를 회사의 중심 거점으로 삼아왔다. ↗
- 2018 공중 다리로 이은 신사옥 · 약 24만 제곱피트의 두 건물을 공중에 걸린 가느다란 다리로 연결한 새 본사가 소개됐다. ↗
Adobe World Headquarters 어도비 본사, 다운타운 산호세의 네 타워
◆ 단독 소유어도비가 소유·사용하는 다운타운 산호세 본사로, 웨스트·이스트·알마덴·파운더스 네 개의 타워로 이뤄져 있다. 1996년 웨스트 타워를 시작으로 차례로 올라갔다. 2023년 완공된 파운더스 타워는 실리콘밸리 최초의 대형 전전기 건물로, 세상을 떠난 공동창업자 존 워녹과 척 게시키를 기렸다.
- 1996 첫 타워 웨스트 완공 · 18층 웨스트 타워가 1996년 완공되며 다운타운 산호세 본사가 시작됐다. ↗
- 2023 파운더스 타워 완공 · 2023년 파운더스 타워가 완공돼 실리콘밸리 최초의 대형 전전기 건물로 공동창업자들을 기렸다. ↗
Intel Headquarters / Robert Noyce Building 인텔 본사, 로버트 노이스 빌딩
◆ 단독 소유1968년 로버트 노이스와 고든 무어가 페어차일드 반도체를 나와 세운 인텔의 본사다. 산타클라라 미션 칼리지 대로에 자리하며, 대표 건물인 로버트 노이스 빌딩은 1990년 세상을 떠난 공동창업자 노이스를 기려 이름 붙였다. 인텔 뮤지엄도 이 캠퍼스 안에 있다.
- 1968 노이스·무어, 인텔 창업 · 페어차일드 반도체 출신 로버트 노이스와 고든 무어가 반도체 메모리 사업을 목표로 인텔을 설립했다. ↗
- 1971 세계 첫 상용 마이크로프로세서 4004 · 인텔이 세계 최초의 상용 마이크로프로세서 4004를 내놓으며 반도체 산업의 흐름을 바꿨다. ↗
Oracle Redwood Shores Campus 오라클 레드우드쇼어스, 에메랄드 시티
◆ 단독 소유석호를 둘러싼 원통형 유리 타워군으로 '에메랄드 시티'라는 별명이 붙은 오라클의 상징적 캠퍼스다. 1989년 옛 마린 월드 놀이공원 자리에 문을 열었다. 오라클은 2020년 본사를 오스틴으로, 이후 내슈빌로 옮겼지만 이 상징적 캠퍼스는 그대로 남아 운영된다.
- 1989 레드우드쇼어스 캠퍼스 개장 · 석호를 둘러싼 원통형 타워 캠퍼스가 옛 마린 월드 부지에 문을 열었고, 원형 디자인 덕에 '에메랄드 시티' 별명을 얻었다. ↗
- 2020 본사를 텍사스 오스틴으로 이전 · 오라클이 2020년 12월 본사를 오스틴으로 옮긴다고 발표했으나, 레드우드쇼어스 캠퍼스는 허브로 계속 유지했다. ↗
Cisco Systems Headquarters 시스코 본사, 스탠퍼드 부부의 거실 라우터에서
◆ 단독 소유1984년 스탠퍼드 대학의 컴퓨터과학자 부부 레너드 보색과 샌디 러너가 세운 네트워크 장비 회사 시스코의 본사다. 산호세 웨스트 태즈먼 드라이브에 자리한다. 두 사람은 거실에서 라우터를 만들고 신용카드로 사업을 굴렸으며, 회사는 1990년 상장했다.
- 1984 스탠퍼드 부부, 시스코 창업 · 스탠퍼드 컴퓨터과학자 부부 레너드 보색과 샌디 러너가 여러 컴퓨터를 잇는 멀티프로토콜 라우터 구상으로 1984년 시스코를 설립했다. ↗
- 1990 상장과 창업자 퇴출 · 시스코는 1990년 상장했고, 벤처투자자들이 데려온 전문 경영진에 밀려 보색과 러너는 약 1억7천만 달러를 쥐고 회사를 떠났다. ↗
AMD Headquarters AMD 본사, 산타클라라
◆ 단독 소유1969년 제리 샌더스가 페어차일드 반도체 동료 일곱 명과 함께 세운 반도체 회사 AMD의 본사다. 산타클라라 오거스틴 드라이브에 자리한다. 인텔과 함께 실리콘밸리 반도체 경쟁의 한 축을 이뤄 왔다.
- 1969 제리 샌더스, 여덟 명으로 AMD 창업 · 페어차일드 마케팅 임원이던 제리 샌더스가 동료 일곱 명과 함께 1969년 5월 AMD를 설립하고 사장을 맡았다. ↗
- 2006 ATI 인수로 그래픽 진출 · AMD가 2006년 그래픽칩 회사 ATI를 약 54억 달러에 인수하며 CPU와 GPU를 함께 갖춘 회사가 됐다. ↗
Stanford University 스탠퍼드 대학, 실리콘밸리의 발상지
◆ 단독 소유1885년 철도 재벌 릴런드 스탠퍼드와 아내 제인이 요절한 외아들을 기려 세운 사립대학이다. 1940~50년대 공대 학장 프레더릭 터먼이 졸업생들에게 창업을 권하고 스탠퍼드 산업단지를 만들면서 실리콘밸리의 발상지가 됐다. HP의 휼렛과 패커드, 구글의 페이지와 브린이 모두 이곳에서 나왔다.
- 1885 릴런드 스탠퍼드, 대학 설립 · 철도 재벌 릴런드 스탠퍼드와 아내 제인이 요절한 외아들을 기려 1885년 대학을 세웠고, 1891년 첫 학생을 받았다. ↗
- 1939 터먼이 키운 HP 창업 · 공대 교수 프레더릭 터먼이 제자 휼렛과 패커드에게 창업을 권해, 휼렛이 개발한 오디오 발진기를 사업화한 HP가 탄생했다. ↗
- 1998 박사과정생들의 구글 · 대학원생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이 웹 검색엔진을 개발하고 그 알고리즘을 페이지랭크라 이름 붙여 구글로 이어졌다. ↗
HP Garage / 367 Addison Avenue HP 차고, 실리콘밸리의 발상지
◆ 단독 소유1938~39년 빌 휼렛과 데이브 패커드가 자본금 538달러로 사업을 시작한 팰로앨토 367 애디슨 애비뉴의 한 칸짜리 차고다. 1989년 캘리포니아주가 '실리콘밸리의 발상지'로 지정해 주 사적지가 됐고, HP가 2000년 이 집을 사들여 1939년 모습으로 복원해 박물관 겸 사적지로 보존한다.
- 1938 차고에서 사업 시작 · 데이브·루실 패커드가 애디슨 애비뉴 367번지로 이사하고 빌 휼렛이 헛간에 머물며, 538달러 자본으로 한 칸짜리 차고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
- 1939 동전 던지기로 HP 탄생 · 패커드와 휼렛이 1939년 동업을 맺고 동전을 던져 회사 이름 순서를 정해 휼렛패커드가 됐다. 첫 제품은 오디오 발진기 HP 200A였다. ↗
- 1989 실리콘밸리의 발상지 지정 · 1989년 캘리포니아주가 이 차고를 '실리콘밸리의 발상지'로 명명하고 캘리포니아 사적지로 지정했다. ↗
Xerox PARC / 3333 Coyote Hill Road 제록스 파크, GUI·마우스·이더넷의 산실
◆ 단독 소유1970년 제록스가 팰로앨토 3333 코요테 힐 로드에 세운 전설적 연구소다.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UI), 마우스, 이더넷, 레이저 프린터를 이곳에서 발명했다. 2023년 제록스가 비영리 연구기관 SRI 인터내셔널에 기부하며 소유가 넘어갔다.
- 1970 제록스, PARC 설립 · 복사기 공급사 이상이 되고자 한 제록스가 1970년 팰로앨토 연구센터를 세웠다. ↗
- 1973 알토 컴퓨터, GUI와 마우스 · 1973년 PARC 연구진이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마우스를 갖춘 알토를 만들어, 대중용 GUI 컴퓨터보다 10년 앞섰다. ↗
- 2023 SRI 인터내셔널로 이관 · 2023년 제록스가 PARC와 그 자산을 비영리 연구기관 SRI 인터내셔널에 기부한다고 발표했다. ↗
* 소유 정보는 공개 자료(공시·위키 등) 기반 RICHMAP 검증 데이터입니다. 소유주는 토지·건물·운영권이 다를 수 있어 그 층위를 명기합니다(예: HKCEC = 정부 소유 / 뉴월드 운영). 이미지는 CC 라이선스 또는 공식 매체 임베드만 사용 (자체 호스팅 시 라이선스 표기). 정정 요청: corrections@richmap.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