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일을 100으로 놓고 그린 선입니다. 통화가 서로 달라 지수로 겹쳤습니다.
고로 바닥 양옆의 풍구로 1,200°C 열풍이 들어와 코크스를 태웁니다 — 그 불이 아래의 유체 시뮬레이션입니다. 그런데 광석에서 산소를 뜯어 철을 만드는 건 불꽃이 아니라 거기서 생긴 일산화탄소 가스입니다. 가스가 30m 탑을 거슬러 오르며 광석을 환원하고, 쇳물이 바닥에 고입니다. 그리고 이 불은 한 번 붙이면 10년 넘게 끄지 못합니다.
불을 아래에서 밀어올리는 게 아니라 바닥 양옆에서 안쪽으로 1,200°C★ 열풍을 넣는다. 그래서 화면의 불덩이가 둘이고, 가운데서 만나 오른다.
u[풍구 왼쪽] += 세기 // 안쪽으로
u[풍구 오른쪽] −= 세기
뜨거운 가스는 부력으로 뜬다. 나비에·스토크스를 세로로 긴 격자(96×192)에서 풀어 30m 탑을 오르는 흐름을 만든다.
v −= 부력 * T 압력투영 → 가스가 뭉치지 않게
★이 페이지에서 가장 중요한 한 줄. 이게 없으면 노가 위아래 같은 온도가 되어 버린다. 위로 갈수록 흡열을 크게 주면 바닥 2,300°C → 노정 200°C 사다리가 만들어진다.
흡열 = 계수 * (1 − y/용융선) T −= 냉각*T² + 흡열*T
광석과 코크스 층이 번갈아 내려오다 60% 지점에서 페이드되어 사라진다 — 녹는 것이다. 바닥 가운데의 검은 기둥은 데드맨(코크스 기둥)이고, 풍구 불이 그 가장자리를 태워 들어간다.
층.y += 하강속도
if (y > 용융선) 투명도 ↓
바닥에 쇳물이 차오르다 14초마다 출선한다 — 수위가 실제로 내려가고 불꽃이 튄다. 위에 뜨는 슬래그 띠도 같이 그린다.
수위 += 생산속도 * dt
if (주기 > 14초) 출선 시작
흑체 색램프 — 어두운 빨강에서 주황, 노랑, 백열까지. 불 그림은 없고 계산된 온도장이 곧 그림이다. 구역 온도 라벨은 실측 고로의 공표 구간이다.
r = min(1, T*2.6) g = T**1.7 * 1.8 ; b = T**3.2 * 1.4
두 칸은 완전히 같은 화학입니다 — 산화철에서 산소를 떼어내는 일. 다른 건 산소를 무엇에 붙여서 가져가느냐 하나입니다. 탄소에 붙이면 CO₂가 되고, 수소에 붙이면 물이 됩니다. 필요한 수소량은 지어낸 값이 아니라 Fe₂O₃+3H₂→2Fe+3H₂O 를 원자량으로 계산한 것이고, 전력은 전해조 효율 55kWh/kg★을 곱한 추정입니다. 이 방식이 진짜 답이 되려면 그 전기가 무엇으로 만들어졌는지가 함께 답해져야 합니다.
광석과 코크스를 번갈아 장입한다. 섞지 않는 이유는 가스 길 때문 — 코크스 층이 숨구멍이 되어 가스가 탑 전체를 거슬러 오를 수 있다.
바닥 양옆에서 1,200°C★ 열풍이 코크스를 태운다. C+O₂→CO₂, 곧바로 CO₂+C→2CO. 불의 진짜 산물은 열과 일산화탄소다.
Fe₂O₃ + 3CO → 2Fe + 3CO₂. 광석의 산소를 뜯어가는 건 올라가는 CO 가스다. 불꽃이 광석에 닿는 게 아니다 — 그래서 간접환원이라 부른다.
환원에 필요한 화학 최소는 철 1톤당 탄소 322kg(원자량 계산). 실제는 ~435kg을 쓴다. 차이 113kg이 2,300°C를 만드는 연료의 몫이다.
고로를 식히면 안의 쇳물과 장입물이 굳어서 노가 죽는다. 그래서 한 번 불붙이면 10~20년을 쉬지 않고 돌린다. 철 1톤당 CO₂ ~1.6톤이 멈추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다.
위 화면은 제가 계산해서 그린 단면입니다. 아래는 사람이 실제로 노 앞에, 그리고 노 안에 들어가서 찍은 사진입니다 — 라이선스가 확인되는 것만 가져왔습니다.
위 단면에서 불덩이가 둘로 보이는 건 노를 반으로 잘라 봤기 때문입니다. 실제로는 사진처럼 노 둘레를 따라 죽 늘어서 있습니다. 곡선을 따라 멀어지는 게 보입니다.
가운데 하나는 빼놓은 상태라 둥근 구멍이 그대로 드러나 있습니다. 저 구멍으로 열풍이 들어갑니다 — 위 열풍(송풍) 손잡이가 미는 게 이겁니다. 위쪽에서 내려오는 굵은 관들이 바람을 각 구멍에 나눠주는 배관이고요.
벽돌 벽을 뚫고 튀어나온 원뿔이 풍구입니다. 둘레에 시커멓게 발라 굳은 건 새지 말라고 채워 넣은 것이고, 벽 전체가 내화벽돌입니다.
이 사진이 왜 귀하냐면 — 노가 돌 때는 여기 못 들어갑니다. 위 단계 3에서 계산하는 대로 바닥이 2,300°C입니다. 노를 세우고 식힌 동안에만 찍을 수 있습니다. 저 구멍으로 1,200°C★ 바람이 들어가 코크스를 태우고, 기본값에서 그 코크스가 하루 3,348 t입니다.
미국 슬로스-셰필드 제철소를 기록용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위를 가로지르는 굵은 관이 열풍을 모든 풍구에 나눠주는 고리이고, 가운데 볼트로 빙 둘러 물린 둥근 구멍이 쇳물이 나오던 자리입니다. 위 단계 5에서 14초마다 터지던 그 출선구입니다.
지금은 아무것도 안 나옵니다. 바닥에 벽돌 부스러기만 쌓여 있고 배관은 끊겨 있습니다. 위에서 “10년 동안 못 끈다”고 쓴 게 이 뜻입니다 — 한 번 식히면 안에서 쇳물과 장입물이 굳어 노가 죽고, 그 뒤엔 사진처럼 남습니다.
고로는 위에서 넣고 아래로 빼는 통입니다. 철광석과 코크스를 켜켜이 쌓아 넣고, 아래에서 뜨거운 바람을 불어 넣습니다. 아래 단면이 그 층과 흐름입니다.
내려가는 알갱이와 올라가는 가스가 서로 지나칩니다. 이 통을 세우고 끄지 않는 이유가 그것입니다 — 위 판의 10년이라는 수명은 한 번도 안 식힌 채의 10년입니다.
층 두께와 비례는 구조를 보이기 위한 것이고 실제 도면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