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흥망사 · No.08
1년 만에 −74%, 2년 뒤 8배 — 공포에 팔린 메타가 증명한 것
2022년 1월 $338에서 11월 $88까지 −73.7% 추락(광고 둔화·메타버스 적자·애플 정책·금리). 2023년 말 전고점을 회복하고, 2025년 2월 $736 신고점 — 저점 대비 8배가 넘었다.
META 종가
· META 종가 — 월별 종가 기록 (Yahoo Finance/Nasdaq) · $338(2022-01) → $88(2022-11) → $736(2025-02)
왜 무너졌나 (2022)
2022년, 메타에 악재가 한꺼번에 겹쳤다. 핵심인 광고 매출 성장이 둔화됐고, 애플이 iOS에 도입한 앱 추적 제한(ATT)이 타깃 광고의 정확도를 떨어뜨렸다. 사명까지 바꾸며 베팅한 메타버스(리얼리티랩스)에서는 한 해 수백억 달러의 영업손실이 났다. 거시 환경도 등을 돌렸다 — 금리 인상이 "먼 미래의 성장"에 매겨졌던 기술주 밸류에이션을 직격했다. 주가는 2022년 1월 약 338달러에서 11월 약 88달러로, 1년이 채 안 돼 약 73.7%가 증발했다. 시장의 결론은 한 줄이었다 — "메타는 끝났다."
어떻게 되살아났나 (2023–2025)
2023년, 메타는 방향을 틀었다. 그 해를 "효율성의 해(Year of Efficiency)"로 선언하고 대규모 비용·조직 정비에 들어갔다. 동시에 광고 매출이 회복됐고, AI 기반 추천이 사용 시간과 광고 효율을 함께 끌어올렸다. 주가는 2023년 말 추락 이전 수준을 되찾았고, 2025년 2월 약 736달러로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다 — 2022년 저점(약 88달러) 대비 8배가 넘는 자리였다. 공포가 가장 컸던 곳에서 값이 가장 쌌고, 그 비명을 견딘 쪽이 회복의 대부분을 가져갔다.
출처
- · Meta(META) 월별 종가 — Yahoo Finance
- · Meta 2022 주가 약 −74% · 2022-11 저점 약 $88 · 2023 "Year of Efficiency" 회복 (공개 주가·실적 기록)